SOCIAL INTELLIGENCE

END-GAME

MASTERY 

권능 [權能] 

MASTER TRAINER 

백호

 ​ 

상황파악이 안 되며, 무엇이 최악인지 모름 (DLV)

재미없고, 뭘 해도 안 통한다는 느낌 (IOD)

망칠까봐 두려워서, 다음으로 미루려는 저항 (ASD)

-사회적 지능의 결여, 악순환 中- 

Ⅰ

여자는 언제나 거절을 한다. 이건 그들의 생존 전략이다. 남자입장에서 거절은 최악의 수(數)이지만, 여자에게 거절은 필요악(必要惡)이다. 남자의 접근이 거절당하는 이유는, 셀 수 없이 많다. 외모가 별로여서, 돈이 없어서, 말을 못해서 등 자신이 생각하는 열등감의 이유가 근원이 될 것이다. 이것과 별개로, 여성은 특별한 이유가 없더라도 ‘그냥’ 남성을 거절할 수 있다. 

‘거절’이 여성의 필요악인 이유는, 그들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타인의 접근과 제안에 대해 수락만을 하게 된다면, 자신의 생존가치와 번식가치가 위협받는다는 선험적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정 거리를 두려는 방어기제가 만들어진다. 그 결과 '거절‘은 여성뿐만 아니라, 인간의 가치를 보호하는 하나의 ‘생존 전략’이 된다.

여자는 언제나 수락을 한다. 이건 그들의 생존 전략이다. 남자입장에서 수락은 최선의 수(數)이지만, 여자에게 수락은 필요선(必要善)이다. 남자가 거절당하지 않는 이유 역시, 셀 수 없이 많다. 외모가 잘나서, 돈이 많아서, 말을 잘해서 등 자신이 생각하는 자신감의 이유가 근원이 될 것이다. 이와는 별개로, 여성은 특별한 이유가 없더라도 ‘그냥’ 남성을 수락할 수 있다. 수락이 필요선인 이유는, 그들의 사회적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타인의 제안과 접근에 대해 거절만을 하게 된다면, 역시 자신의 생존가치와 번식가치가 위협받는 선험적 경험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정 거리를 좁히려는 공존기제가 만들어진다. 그 결과 ‘수락’은 여성뿐만 아니라, 인간의 가치를 번식하는 ‘생존 전략’이 된다. 이 거절과 수락의 이중성(DILEMMA)과 균형(BALANCE)을 이해하는 것이 사회적 지능을 이해하는 첫 걸음이다.

인간은 언제나 개별적이며, 동시에 사회적이다. 즉 이러한 이중성에 의해, 혼자만의 심리적 방어선을 구축하며, 동시에 자신이 속해있는 집단의 심리적 유대감을 강화한다. 이는 남녀의 만남과 이별이 반복되는 단기 & 장기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여성은 필드에서 언제나 거절을 하며, 동시에 수락을 한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아군과 적군을 구별하려는 행태를 보이고, 때로는 이해하지 못할 거절과 수락 행위를 하게 된다. 그것 역시 자연스러운 ‘필요악(선)’이기 때문이다. 다만 드러나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표면적으로 거절과 수락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서는 자신의 생존전략에 유리한지 불리한지를 본능적으로 판단한다. 가치의 관점에서 자신의 행동양식을 그에 맞게 수정하지만, 그것은 뻔해 보이기에 감추기 마련이다.

사회적 지능은 여성과의 접점이 길어질수록 마치 냄새처럼 자연스럽게 드러나게 된다. 네가 유리하거나 여자가 널 좋아하는 상황에서는 사회적 지능이 크게 돋보이지 않지만, 네가 불리하거나 여성이 너를 싫어하거나 네가 불편하게 느끼는 상황이 온다면 네가 어떤 식으로 대처하느냐에 따라, 너의 사회적 지능이 여실히 드러나게 된다. 그 결과 너의 냄새는 향기일수도 악취일수도 있다. 다만 이는 가변적이다. 악취도 받아들이게 하면, 향기가 되며 향기도 질리게 하면 악취가 된다. 따라서 너는 어떤 향을 지니는지도 중요하지만, 그 향기를 어떻게 받아들이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향은 보이는 가치 (외모/돈/루틴)를 받아들임은 보이지 않는 가치 (스테이트/바이브/사회적지능)을 의미한다.

낮은 임계점의 CT에서는 사회적 지능이 크게 개입되지 않더라도, 즉각적인 판단만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네 눈앞의 여자가 네 타입인가? 그렇다면 여자 역시 네가 자신의 타입인지를 즉각적으로 판단할 것이다. 그보다 높은 임계점의 CT로 진행될수록, 아직 확인되지 않은 너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테스트할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뻔해 보이는 것을 막기 위해 자신의 본심과 다른 행태 (내숭/ASD)로 스스로를 포장한다. 즉 여자는 겉으로 너를 거절하면서도 결국에는 너를 수락할 수 있고, 반대로 겉으로 너에게 친절히 대하면서도 결국 너와는 섹스하지 않을 수 있다.

Ⅱ

CT가 높아질수록 여성은 너와의 관계에 더 큰 감정적 투자를 하게 되며, 감정투자의 리스크가(먹버/허세 등) 높을수록, 그들은 더 많은 테스트를 거치도록 진화해 왔다. 그 결과 네가 가진 가치가 꾸며낸 가짜라 하더라도, 연락처를 주고받는 (관계의 리스크가 낮은 상황)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여자가 너와, 집이나 모텔에 들어가는 상황, 콘돔 없이 섹스 하는 상황, 그로 인해 사귀고 결혼하는 상황에서는 관계에서 더 큰 리스크를 감수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네가 가진 가치가 진짜인지에 대해, 끊임없는 일치성 테스트를 한다.

여자의 입장에서 너는 처음만난 남자일 뿐이다. 외모는 적당히 나쁘지 않고, 하는 행동들이 재미있고, 매력이 있다고 느끼고 있다. 하지만 그것이 섹스를 담보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여성의 입장에서 섹스는 자신의 쾌락을 충족하는 수단이자, 단기적 감정손실을 야기할 수 있는 임계점이므로, 상대가 진짜 가치가 있는 남자인지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최대한 ‘쉬운 여자처럼 보이지 않으면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려는’ 저항 본능을 갖고 있다. 이는 동시에 누가 자신에게 헌신적이고 투자할 것인지 ‘배우자를 찾고 번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본능적 행동양식이다. 

물론 가치관에 따라 저항의 정도는 다르다. 그리고 여성의 성향에 따라 이러한 테스트가 눈에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다만, 본능적으로 여성은 높은 가치의 남자의 자손을 번식하려는 기질은 동일하게 갖고 있다. 이것이 CLOSE를 관통하는 ‘핵심 가치’가 된다.

그렇기에 엔드게임은 여성의 입장에서는 ‘마지막 확인 과정 (CONGRUENCE TEST)'인 셈이다. 즉 마지막으로 떡을 치기 전에, 네가 진짜 가치가 있는 남자인지 확증하는 과정이다. 상대의 마지막 간 보기 단계에서 네가 확신의 종지부를 찍는 것을 우리는 CLOSE라고 부른다. CLOSE라는 것은 픽업에서 BOUNCE (SEX)로 비유할 수 있지만, 이는 비단 픽업 뿐 아니라 결국 모든 의사결정 프로세스(구매/영업/교환/결혼/연애/ONS/합의)의 종지부인 셈이다.

네가 여성과 초반에 매력과 유대감을 쌓았더라도, 엔드게임에서 가치입증을 완성하지 못한다면, 바운스 직전까지 반응이 좋았던 여자들도 날려먹을 수 있다. 따라서 엔드게임의 목표는 여성에 대한 너의 매력을 보존하고, 더 나아가 종지부를 찍을 수 있도록 게임의 방향을 어긋나지 않도록 설정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너는 특정 상황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파악하고, 그에 따른 최선의 행동과, 최악의 행동을 구별하는 사회적 지능을 갖춰야 한다. 이 사회적 지능을 통해 상대방이 너의 언행을 오해하지 않도록 커뮤니케이션하고 그로 인해 너의 가치와 매력을 보존하는 것이 ‘다 된 게임을 말아먹지 않는’ 키포인트(KEY POINT)가 된다.

남자의 관점에서는 이해할 수 없지만, 여자의 관점에서는 네가 스스로 매력을 말아먹도록 유도하는 것이, 그들의 생존전략이 된다. ASD는 단순히 쉽게 보이지 않으려는 자존심이기도 하지만, 남자가 그 자존심을 어떻게 다루는지를 보는 여성의 TEST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여성은 너의 대처 방식을 통해 너의 가치가 높은지/낮은지를 볼 수 있는 동시에, 네가 특정 상황에서 자신의 생각만큼 편안하고, 신뢰를 주는 사람인지/그렇지 않은지를 알 수 있다.

권능은 엔드게임 즉, 사회적 지능을 활용해 게임을 마무리하는 F-CLOSE에 관한 것이다. 네가 미드게임을 제대로 진행했더라도, 바운스를 하지 못하거나 그 과정에서 여성과의 관계를 망쳐왔다면, 권능이 그걸 커버할 것이다. 하지만 다양한 상대 그리고 다양한 상황에서, 획일적인 정답은 통하지 않는다. 애초에 여자와의 관계는 다양한 상황에 너를 밀어 넣는 것이므로, 정해진 정답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 생각은 오히려 네가 낮은 사회적 지능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외려, 정답은 네가 만들어가는 것에 가깝다. 네가 무엇을 말하고 행동하든 상대가 그것을 가치 있게 받아들일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역설적으로 ‘정답으로 가는 과정(SOCIAL INTELLIGENCE)’에 가깝다. 이것은 너의 ‘향’을 상대의 ‘취향’으로 느끼게 만드는 것과 같다.

Ⅲ

엔드게임은 거시적으로 F-CLOSE와 LTR이 연결되는 ‘단기 관계의 끝’이자 ‘장기 관계의 시작’이다. 네가 매력적인 남자의 프레임과 스테이트/바이브를 활용해 상대를 단기적으로 끌어당기는데 익숙하더라도, 결국 장기적인 관계에서 본성은 숨길 수 없다. 너의 단기적 자신감이 ‘술기운과 그루밍’과 같은 피상적인 조건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장기적인 관계에서 너도 모르게 상대에게 점차 너의 비 매력적인 태도와 습관들이 전달될 것이다. 왜냐하면 너의 피상적 조건이 없어질 때 너는 심리적 자격 (ENTITLEMENT)를 잃고 찌질하게 행동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는 마치 네가 고HB를 바운스 할 때 느끼는 심리적 저항과 같다. 너는 그 여자를 원하지만, 동시에 상대가 아직 ‘너를 좋아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스스로 심리적인 자격이 없다는 생각을 마음속에 품게 된다. 즉 여자를 진짜 원하고는 있지만 ‘내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마음을 지배하기 때문에 상대의 눈치를 보며 여성을 리드하지 못한다거나, 그냥 술 먹다가 용기내서 ‘될 대로 되라’ 식으로 리드하는 것에 매몰되는 경향이 있다. 

너는 여성의 관심의 신호 (IOI) 또는, 개방적인 가치관(LOW ASD)을 확인하기 전까지, 어려워서 불가능한 느낌과 그로인해 진도를 다음으로 미루려는 저항감을 갖게 될 것이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그 상황에 맞는 최선은 될 수 없다. 이는 아직 상황파악이 안 되며, 무엇이 최선인지 모르는 것과 다름없다.

단기적으로 바운스하는 시점이든, 바운스 이후 F-CLOSE 시점이든, F-CLOSE이후 LTR의 시점이든, 네가 이런 식으로 예쁜여자에게 무력감을 느낄 때, 에스컬레이션과 CT는 자연스럽게 멈추고, 너는 상대를 감명시킬 더 좋은 무언가를 찾게 될 것이다. 이런 식의 ‘안 통할 것 같아서 뭔가 찾으려고 애쓰는 바이브’가 순간의 정적을 만든다. 네가 ‘어색하고 재미없고 불편하다(LOWER VALUE SIGNAL)’는 것을 상대에게 반복적으로 전달한다면, 너와 여성의 분위기는 점점 다운 될 것이고, 이건 여자가 너와의 접점에서 이탈(FLAKE)하는 근원적인 이유(재미없고, 빨리 집에 가고 싶다)가 된다. 사회적 지능이 결여가 불러온 악순환(惡循環)의 시작인 것이다.

더 나아가, 너는 엉뚱한데서 너의 잘못을 피드백하기 시작할 것이다. 생각해보자, 너는 여성과 게임 초반의 분위기는 좋았다. 이건 네가 이미 참가권을 얻었고 최소한의 매력을 전달했다는 거다. 다만 시간이 흐르면서 있던 IOI가 식고, 상대의 ASD가 점차 올라갔다면, 네가 게임의 방향을 제대로 설정하지 못한 것에서, 본질적인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야 한다. 하지만 너는 지속적으로 향 자체가(네가 가진 피상적인 조건들) 문제라고 생각하는 악순환을 되풀이한다. 눈에 보이는 것만 보기 때문이다. 상황판단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문제의 본질을 마주할 수 없다. 사회적 지능은 네가 궤도를 이탈하지 않도록 정확한 상황판단을 가능케 한다. 네가 가진 본연의 향이, 악취로 변할 때 사회적 지능의 센서가 없다면 이를 감지할 수 없다.

여자는 엔드게임 단계에서, ‘이 남자가 나같은 수준의 여자를 만나보지 못했다’는 것을 캐치하면, 관계의 진전에 ‘손해의 위험신호’를 느낀다. 네가 ‘매력적인 여자들을 만나왔던 남자’의 그것과 반대의 느낌을 지속적으로 여성에게 전달한다면, 관계 초반에는 존재했던 너의 향기가, 시간이 흐르면서 이미 여성에게는 질리는 악취가 된 것이다. 여자는 너를 만나는 것이 자신에게 이득이 되지 않으며, 결국 ‘결정권은 자신에게 있다’는 식의 역학적인 우위를 점하게 된다. 따라서 여자는 처음에 너에게 매력을 느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네가 가진 가치에 비해서 ‘이 남자는 좀 질리는 스타일이다. 매력이 없네’라는 식의 판단을 내릴 수 있고, 이러면 될 게임도 날려먹는 실수를 반복하게 된다. 문제의 본질을 모르면 해결이 불가능하다.

네가 이를 논리적으로 이해하더라도, 넌 여전히 예쁜 여자를 원하기 때문에, 외려 여자랑 잘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긴장감을 느낄 것이다. 그녀를 만지고 싶을 거고 자고 싶을 것이며, 여자가 너만 바라볼 수 있도록 통제하고 싶을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여자가 예쁠수록 너는 동시에 그 여자를 잃을 위험을 더 크게 두려워하게 될 거다. 이건 딜레마다. 일반적으로 남자들은, 자신이 감당 가능할 것 같은 여성에게만 편안함을 느끼며, 그러한 편안함이 여유를 만들고 매력을 보존한다. 그런 여성들과는 특별한 문제없이 단기적/장기적 관계를 형성한다. 하지만 상대가 네 이상형처럼 고 등급 여성이라면 너는 그 여자를 잃고 싶지 않을 것이고, 더욱 조심스러워 질 거고 상대의 눈치를 보게 될 것이다. 논리적으로 해결하려고 해도, 너의 감정적인 반응은 더욱 커져만 갈 것이고, 결국 상대의 부정적 반응에 크게 영향 받게 될 것이다.

너는 지금껏 에스컬레이션이나, 바운스, LTR의 관계 설정 등을 먹힐 것 같은 여자에게, 먹힐 것 같은 타이밍에, 먹힐 것 같은 소리를 했다. 네가 최대한 매너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기다리면, 언젠가는 네가 좋아하는 여자가 널 좋아해주고 너희 집에 따라와서 보지를 벌려 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막연한 희망이다. 희망은 전술이 될 수 없다. 희망적인 게임만 좆는다면, 향기가 보존되는 온실속의 게임[너를 이미 좋아하는 여자와의 게임]에만 익숙해질 것이다.

Ⅳ

이런 악순환이 왜 생겨나는 것일까? 사회적 지능은 네가 기대한 수준 이하의 관심을 받을 때, 또는 네가 하고자 하는 것을 거부당하는 저항점에서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즉 IOD를 받거나, ASD라는 저항점을 받아들일 때 너는 본능적으로 경직될 수 있다. 경직되는 것 까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너의 마음은 현상을 왜곡하기 시작한다. 너는 네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속으로는 삐지면서, 겉으로는 ‘쿨한 척’, 까임방지권을 행사한다. 

마치 그 여성을 마음에 들지 않아하는 척 하며 ‘굳이 오늘 안자도 된다’라는 식의 심리적인 변명을 늘어놓음으로써 스스로의 마음을 방어한다. 또는 긴장하고 여성을 잃고 싶지 않은 마음이 강하지만, 그걸 인정하지 않고, 굳이 오늘만 날은 아니니 내가 상대를 배려해준다는 식으로 마음을 왜곡해서 받아들이게 된다. 물론 이것이 그런 척이 아니라, 진실일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진실이든 왜곡이든, 네가 거기에서 게임을 끝내면, 당일 새가 되는 것은 확정적이다.

더 깊은 차원으로 들어가면, 대부분의 남자들이 여자가 당간이 아니라고 판단되거나 자신이 원하는 충분한 IOI를 받지 못하거나, 그로 인해 바운스가 되지 않고 새가 될 것처럼 느낀다면, 마치 여성의 ASD처럼 ‘난 사실 쟤가 별로다’라거나, ‘굳이 오늘만 아니어도 된다’라는 심리기제를 발동하면서 겉으로는 쿨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삐지게 되는 모양새를 연출한다. 이는 자기 자신에 대한 자존심을 지키려는 모습이면서, 동시에 주변 윙이나 친구들에게 모양 빠지기 싫기 때문에 발동시키는 급작스런 태세 전환이다. 그러면서도 그걸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이런 편협한 사고방식은 사회적 지능을 향상시키는데 장애물이 된다.

그런 사고방식의 자존심 보호는, 시간이 지날수록 게임을 겉돌게 만든다. 네가 여자에게 원하는 것이 있는데 반응이 좋지 않으면, 너는 속으로 점점 삐지게 되고, 그걸 들키기는 싫으니, 애초에 ‘난 아쉬운 게 없다’는 식의 방어기제를 사용한다. 그리고 그런 삐진 못난 모습이 스스로에 대한 실망으로 이어지거나, 화를 내는 형태로 발현되며, 이는 잘못된 여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 특히 이러한 왜곡은 2대2 게임 때 여실히 드러나는데, 네 윙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너의 이미지를 지켜야 하는 상황이라면, 너는 오히려 말수를 줄이며 퉁명스러운 태도로 네 윙에게 ‘야 사실 쟤 별로야 너 때문에 있는거야’라는 식으로 찌질한 모습을 연출하게 된다. 

마치 속으로는 여자가 정말 마음에 드는데 자존심을 보호하기 위해 여성이 마음에 들지 않는 척 태세를 전환하는 것이다. 또는 갑자기 상황을 WING의 잘못으로 몰아가거나, 이상한 핑계를 대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럴 수 있다. 이런 문제 역시 본질이 아니며,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리고 실제로 상대가 진짜 별로여서 그런 마음을 갖게 되었을 수도 있다.

문제는 네가 거시적인 상황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일련의 과정은 너의 자존심을 보호하기 위해서, 스스로를 더 소극적, 방어적으로 만들고, 결국 너의 즐거움을 훼손시킨다. 너는 여자와 싸우기 위해 그 여자를 만난 게 아니다. 애초에 너는 즐겁기 위해 필드에 나왔고, 즐거운 마음으로 여자에게 접근했을 것이다. 바라는 게 많아질수록, 본질을 잃고 상대에게 요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게 되니, 당연히 게임이 종반으로 갈수록 ‘즐거움’의 본질은 사라진다. 

너는 여자와 기분 좋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그 자리에 있는 거지 갑자기 선 자리에 나온 게 아니라는 거다. 이런 행위는 여자와의 관계를 혼자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며, 스스로 진지해지고 있으니, 그 자체로 즐거울 수 없다.

네 자존심을 지키고자 마음을 왜곡하면, 너는 결국 집단의 분위기를 다운시키는 데 일조하게 된다. 그래서 너에게 도움이 될 것이 무엇인가? 권능에서는 너의 현재 스테이트가 미래의 네 엔드게임에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칠 지에 대한 감정적인 부분 역시 구체적으로 다룬다. 현실의 게임에서 이런 식의 왜곡은 굉장히 빈번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런 경직된 스테이트는 사회적 지능을 향상시키는데 거대한 장애물이 된다. 이는 특히 잘못인지도 모르고 반복하는 악질의 ‘사회적 저능 수문장 (LOW INTELLIGENCE-DEFENSE FRAME)’에 가까운데, 자신의 자존심과 곤조를 지키기 위해서 현재의 객관적인 상황판단마저 왜곡하고,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할 것이기 때문이다.

네가 상황을 왜곡하는 심리적 방어기제가 강해, 스스로 사회적 지능의 향상을 방해할 수 있음을 경계해야 한다. 여성과 있을 때, 너의 찌질한 감정이 어떤 이유로든 형성되었다면, 그것마저 유쾌하게 활용하여, 여성과의 바운스에 긍정적인 역할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 사회적 지능의 역할이다. 네 단점과 불리한 상황을 유리하게 바꾸는 것 역시 높은 사회적 지능을 드러낸다. 그렇게 되면, 결국 전체적인 분위기를 좋게 하는 것은 너이기 때문이다. 

평소에 네가 사회적 지능이 낮지 않은 사람이더라도, 네 심리기제가 발동되는 특정한 상황에서는 평소답지 않게 유치해질 수 있고, 편협해질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상황판단이 경직될 수 있다. 우리는 권능을 통해 이를 제거할 것이다. 이러한 심리기제를 역으로 활용하여, 더 유연하고 여유로워지는 감정을 통해 너와 상대가 즐거워질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은 사회적 지능의 선순환(善循環)이다.

픽업은 논리가 아니라 현실이다. 네가 여자의 IOD에 영향을 받았다고 치자. 논리적으로는 재미있는 루틴이나 반격기만으로도 상황을 타개할 수 있을 것처럼 보인다. 다만 네가 스스로도 속일 정도의 훌륭한 연기자가 아니라면, 여자가 네 마음을 몰라주는 상황에서는 너의 삐진 감정이 역력히 드러날 거다. 너는 긴장하게 될 것이며, 망했다는 생각을 기반으로 루틴이나 반격기를 어거지로 쓰게 될 거고, 당연히 누가 봐도 부자연스러울 것이다. 

마치 억지로 웃길려고 작성한 사람처럼 안쓰러울 것이다. 찌질한 기전에서 나온 언행은, 당연히 상대에게 악취의 느낌(VIBE)으로 전달되며 분위기는 점차 이상해 질 것이다. 이러한 너의 불안과 긴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 악취처럼 상대에게 천천히 전달된다. 그래서 표면상으로는 게임이 왜 망했는지 조차 눈치 채지 못한다. 이는 단순히 여자와의 관계 뿐 아니라, 분위기 파악을 못해서 집단의 분위기를 저해하는 ‘사회적 지능 결여’의 단편적인 예시이다.

너는 고HB를 바운스 하는 상황에서 평소보다 더 심한 압박을 받게 될 것이다. 눈앞에 이상형이 있으며 지금까지 있던 IOI도 날려먹기 싫은 상태에서, 바운스를 시도하는 상황. 그 상황이 100% 좋다고 보기에도 애매하고, 지뢰밭처럼 ASD에 이어 IOD가 튀어 나올 것 같은 상황. 이런 상황에서, 너는 자신감이 있다가도 없는 혼란이 지속될 거란 말이다. 그런 상황에서 너는 또 본질이 아닌, 피상적인 조건에서 문제를 찾게 될 것이다. 그것이 일견 타당해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항상 현실적이거나 논리적인 것이 사회적 지능을 담보하지는 않는다. 그건 오히려 일반지능에 가깝다. 네가 생각하기에 이득처럼 보이고 논리적으로 보이는 스킬들이나 대화패턴이 남들이 볼 때는 굉장히 고리타분하고 노잼이어서 같이 놀기 싫은 사람이 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타인의 즐거운 감정을 방해한다면, 논리는 쓰레기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걸 모른다면, 결국 사회적 지능이 떨어지는 행동이 너의 습관으로 자리잡게 된다. 상황에 맞게 분위기를 읽고 그걸 리드할 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각기 다른 상황과 분위기에서도, 너는 여전히 똑같은 논리적 언행만 반복할 것이기 때문이다.

너는 더 크게 봐야 한다. 너는 여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픽업을 하는 것이다. 네가 좋은 조건을 갖고 있다면 당연히 분위기는 더 좋을 것이다. 반대로 말하면 네가 분위기를 좋게 만들 수 있다면, 여자는 네가 좋은 조건을 갖고 있는 사람처럼 느낄 것이다. 결과는 같다. 단, 분위기는 한 순간에 좆같아 질 수 있다. 이건 논리의 문제가 아니라 감정의 문제다. 이를 감지하고 상황에 맞는 분위기를 조정하며 즐거운 방향으로 리드하기 위해서는, 네 감정이 만들어낸 왜곡된 현실을 ‘먼저 정확하게 마주보는 것’이 필요하다. 사회적 지능이 발달할수록, ‘좆같은 상황’에서 ‘좆같은 실체’를 여유롭게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Ⅴ

너는 사리(事理)를 분별해야 한다. 네가 어떤 방식으로든지 표현을 하게 되면, 그것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여성은 자신의 입장(여성성)으로 반응할 거다. 흔히 말하는 싯 테스트성 발언이나, 갑자기 ASD가 올라서 너에게 화를 낼 수 있다. 반대로 솔직하게 말해주거나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거나, 다양한 반응이 나타날 거라는 말이다. 여자의 반응은 일단 자신이 그 당시에 느낌 감정을 바탕으로 그 감정을 합리화하기 위해서 다양한 논리를 끌어와 구성해 전달하고 이는 여성의 패시브 스킬이다.

사회적 지능은 네가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는 방식에서 드러난다. 

보통 사람들은 문제의 핵심을 바로 알아채지 못하는데 그 이유는 사리와 이치를 분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저 뭉뚱그려서 하나의 문제로만 바라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대가 왜 부정적으로 반응하는지,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매력적으로 대처하는 프레임의 본질이 무엇인지, 그 프레임을 실전에서 어떤 식으로 적용시켜서 분위기를 좋게 만들 수 있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즉, 1) 문제를 정확히 바라보고, 2) 문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너의 매력을 보존하고 증폭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문제의 본질과 곁가지를 구별해야 한다. 너는 상대의 반응과 논리를 먼저 구별해야 한다. 본질은 여성의 감정적 응석을 받아주는 거고, 곁가지는 논리적인 이유다. 바운스에서 곁가지는 논리적 명분(오늘은 안 된다, 친구랑 같이 가야 한다)이고, 여자가 느끼는 감정(아직까지 같이 있기에는 별로다 / 예전에 ONS하고 난 뒤, 먹버당해서 불안하다 / 이 남자가 마음에 들기 때문에 쉬워 보이지 말아야겠다 등)이 본질이다. 일의 본질과 부차를 분별하는 것이 사회적 지능의 시발점이다. 너는 사회적 지능이 어떤 식으로 여성과의 바운스에 구체적으로 영향을 미치는지를 명확히 이해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무엇이 잘못되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삽질을 하게 된다. 이건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표면(명분)은 논리로 구성되지만, 이면(본심)은 감정으로 구성된다.

재차 강조하지만, 결국 우리는 마음에 드는 여자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함께하는 것이다. 또 그런 여자들과, 장기연애로 발전하고 더 나아가서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는 여정 중에 있다. 이 과정에서 사소한 문제의 반복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심각한 문제로 발전된다. 사소한 문제로 연인들의 인연 역시 깨지게 된다. 네가 사회적 지능의 본질을 이해하면 LTR 통제의 핵심 역시 깨우칠 수 있게 되는데, 일반적인 남자들은 논리적으로 인간관계를 바라보며, 문제의 본질이 아니라 부차적인 곁가지만을 공략하는 우(愚)를 범하는 것을 반복기 때문이다.

네가 높은 사회적 지능을 갖고 있다는 것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알고 그것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반대로 생각한다. 내가 높은 사회적 지능을 갖고 있으면, 사회적 지능이 낮은 사람을 교화시킬 수 있다고. ‘그 사람들에게 진심어린 충고를 해주면 그들이 나에 대한 고마움을 갖고 나의 진심을 알아주겠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걸 정확히 반대로 생각해야 한다. 너는 비평가가 되어선 안 된다. 그러면 사람들은 모두 너를 싫어할 것이다. 네 논리상 맞는 말이라도, 상대의 감정을 읽지 못한다면 게임은 어려워진다. 반대로 논리적으로 말이 되지 않더라도, 상대의 감정을 ‘즐거움’으로 바꿀 수 있다면, 일은 훨씬 수월해진다.

특히 바운스 과정에서 ‘여자의 뻔히 보이는 ASD’가 너무 꼴 보기 싫고, 이율배반적인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도, 네가 그것을 지적하듯이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것은 사회적 지능이 떨어지는 행위에 가깝다. 외려 너는, ‘상황에 따라 상대가 원하는 것’을 줄 수 있어야 한다. 네가 판단하기에 옳고 그른 것과는 관계가 없다. 네가 판단하기에 그른 것이라도 현재 상황에서 상대가 원하는 것을 줄 수 있다면, 상대는 긍정적인 감정으로 변화할 것이다.

그 뒤에는 너의 논리가 담긴 진실한 충고도 받아들일 준비가 된 것이다. (물론,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의도적으로 상대가 원하는 것을 주지 않는다면 그것 역시 훌륭한 프레임컨트롤이 된다. 하지만 이는 네가 꼴리는 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원하는 것을 주지 말아야 할 상황을 판단하고, 그걸 의도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이 역시 사회적 지능이 요구된다)

역설적으로 ‘상대가 원하는 것을 주면’, 상대는 그것을 더 이상 원하지 않게 된다. 자신의 감정이 이미 충족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들이 원하는 답정너의 감정을 주고나서,  네가 상대에게 쓴소리를 전달하면, 상대는 자신이 이미 만족한 상태(STATUS)에 있기 때문에, 너의 충고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처럼 관계는 끊임없는 감정의 조정이 일어나는 과정이고, 그 과정 속에서 너의 사회적 지능은 생물처럼 진화하거나 퇴화한다. (단순히 충고는 좋지않다. 아부를 해라 라는 개념이 아니며 무엇이 먼저 선행하느냐 그리고 '논리적 이치'보다 '상대의 감정'을 먼저 이해하고 있느냐의 문제다 그것이 '지능'과 '사회적 지능'의 차이점이다) 게임에 재를 뿌리지 말고, 상대가 원하는 답을 주어라. 사회적 지능은, 논리를 따라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라.

게임은 항상 아름답지 않다. 예상치 못한 상황들에 대처했다고 해도, 방해요소와 장애물들은 매일 밤 다시 나타난다. 너는 순간의 기지에만 의존하는 곁가지적인 방식이 아닌, 매력적인 대응방식 자체를 자유롭게 만들어 낼 수 있는 ‘사회적 지능’을 향상시켜야 한다. 결국 ‘바운스를 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를 판가름 하는 것은, 감정의 실타래를 어떻게 푸느냐에 달려 있다. 그것은 논리적인 ‘입력-출력’의 결과가 아니라, ‘비논리적이고 감정적’으로 의외로 쉽게 해결 될 수 있다. 다만 상대가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알고, 그것을 주기 위해서는 사회적 지능이 필요하다.

본 컨텐츠는, 눈앞의 고HB를 바운스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그리고 게임의 마지막 궤도에서 벗어나지 않게 해주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올바른 이너게임[STATE]과 사회적 지능[SOCIAL INTELLIGENCE]에 의해 조정된 매력적인 전달방식은[VIBE]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보완한다. 

백야혼 [白夜混]이 너의 즐거움의 기전을 통해 매력적인 바이브를 전달하는 과정이었다면, 권능[權能]은 상대 역시 너의 즐거움을 오해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조정하는 과정이다. 이 오해의 괴리를 메우는 것이 사회적 지능(SOCIAL INTELLIGENCE)이다. 상황을 파악하고, 무엇이 최선인지 알며, 원하는 것을 관철시켜라.

상황을 파악하고

무엇이 최선인지 알며,

원하는 것을 관철시켜라.

-권능 [權能] SOCIAL INTELLIGENCE END GAME MASTERY-

 권능 프리미엄 에디션

전능 [全能] 

MASTER TRAINER 

백호

SOCIAL INTELLIGENCE

PREMIUM EDITION

HIGH-END

LONG TERM RELATIONSHIP

MASTERY

어떻게 고 등급 여성과 장기 관계를 설정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인가?

더 나아가 어떻게 이별을 예방하고,

대처할 것인가? 

여성을 특정하지 않고, 자신의 여성 준거집단을 최대한으로 늘리는 것이 픽업의 기초와 기본이라면, 일정 시점에서는 특정한 여성들을 여자친구(LTR) 범주에 넣고 관계를 장기적으로 유지하게 된다. 우리는 넓혀놓은 준거집단 속에서 최고의 가치를 지닌 여성 (번식 가치 / 생존 가치 / 핵심 가치)을 선택해 그 여성과의 장기적 관계를 통해, 연애, 결혼 혹은 섹스파트너의 관계 등 다양한 관계를 자연스럽게 형성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남성이 만날 수 있는 여성의 등급은 자의가 아니라 여성의 결정 즉, 타의로 결정되는데, 남성의 본질적 가치가 낮은 경우, 가치가 높은 여성과의 장기적 관계는 대부분 실패하게 되며, 애초에 관계가 시작되지도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만약 픽업 기술을 통해, 그날의 분위기나 술기운으로 고 등급의 여성과 하룻밤 ONS를 성공했다 하더라도, 남성이 가진 기본적인 가치와 매력은 장기적으로는 속일 수 없다.

F-CLOSE가 꼭 LTR을 담보하지는 않기 때문에, ONS에 능숙한 사람이라도, 높은 등급의 여성과의 장기적 관계는 시작조차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어쩌다 관계가 시작되더라도 여성에게 끌려 다니며 주도권을 내주게 되는, 즉 ‘잘못된 방식’의 관계형성을 통해 추후 여성에게 감정적, 금전적, 시간적인 착취를 당하고 상처를 받기도 한다. (여성은 기본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남자와 자신을 추종하는 남자를 구분하며, 자원을 제공하는 남성을 비축하려는 심리를 갖고 있다. 이것은 여성의 번식전략으로 생존에 적합하게 진화해온 진화심리학적인 관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당일 ONS에는 별 문제가 없는 사람일지라도, 궁극적으로 자신이 만나는 여성의 등급은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여성들의 LTR이 형성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장기 연애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네 본질적인 가치가 높지 않은데, 몇 마디 말로 상대를 속여먹는 것은 단기적으로 가능할지 몰라도 장기적으론 불가능하다. 반대로 너의 본질적인 가치가 높더라도, 그것을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따라서, 장기적으로 매력적인 남자가 될 수도, 혹은 호구로 전락할 수 도 있다. 그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사회적 지능을 기반으로 매력적인 행동양식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사회적 지능(SOCIAL INTELLIGENCE)은 하룻밤의 만남보다 장기적인 만남에서 더욱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다시 말해, 네가 높은 등급의 여성과, ONS 이후에도 관계를 주도적으로 지배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픽업적 스킬을 넘어, 상대보다 높은 사회적 지능을 갖춰야 한다. 실제로 사회적 지능은, 여성과의 관계 뿐 아니라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이며, 가치가 높은 사람들을 너의 소셜(SOCIAL)로 만들기 위해서, 장기적으로 발전시켜야 하는 요소이다.

네가 여성을 오래 만날수록, 사소한 접점들에서 사회적 지능이 드러나게 되는데, 장기적으로 모든 순간(더 나아가서 결혼 생활)에서 매 순간 픽업적인 스킬이나 사고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가능하다고 해도 이건 매력적이지 않다). 장기적 관계에서는 결국 ‘네가 어떤 사람’이냐가 여실히 드러나기 때문에, 가치나 매력을 거짓으로 꾸며내더라도 그것은 종국에는 통하지 않는다. 때문에 장기관계에서, 사회적 지능의 부재는 훨씬 더 드러나기 쉽다.

따라서 단기적인 유혹에 강한 사람이, 꼭 장기적인 유혹의 승자가 되는 것이 아니며, 그 반대의 경우도 성립한다. 단기적으로 여성을 유혹하는데 문제가 있는 사람들도, 장기적으로 기회가 주어지면 고 등급의 여성만을 LTR로 곧잘 만나곤 하는 케이스가 그것이다. 장기적 관계의 핵심은, ‘높은 가치의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본질적 물음에서 시작해야 한다.

네가 사회적 지능을 활용해 높은 가치를 가진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면, 그것은 마찬가지로 여성과의 관계에서도 적용된다. 반대로 여성의 꽁무니를 쫒아 다녀서 사귀더라도, 그것이 높은 가치의 사람들과 원만하게 인간관계를 만들어나가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과한 투자로 만들어낸, 억지 성질의 연애는 네 감정과 금전을 파탄 낼 뿐이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너는 관계에서의 주도권을 잃게 되고, 끌려 다닐 것이다.

우리가 장기 관계에서 주목해야 하는 것은 ‘관계에서 누가 더 높은 가치를 갖고 있으며, 주도하고 있는지’이다. 너는 항상 가치에 주목해야 한다. 가치(VALUE)는 정의(正義)가 아니라 현상(現狀)이다. 네가 권능을 통해 단기적인 ONS 게임에서 성과를 거두었다면. ‘전능 (ANOTHER LEVEL)’에서는 장기적인 LTR게임에서 특정한 여성들과 ‘어떤 식으로 장기적인 관계를 만들고, 그 관계를 어떻게 유지할 것이며, 이별의 과정에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사회적 지능과 가치에 기반한 인간관계’에 대해 배우게 될 것이다.

올바른 연애를 위한 짧은 지침

전능[全能] - PREMIUM LTR MASTERY 中

연애는 진짜 끌림에 기반 한다. 물론 가짜 끌림으로도 장기적 관계가 시작 될 수 있지만, 네가 가짜라면 여자의 DNA는 끊임없이 그녀의 뇌에 ‘더 높은 가치를 가진 남자를 찾으라고’ 명령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네 DNA는 너의 뇌에 ‘높은 가치의 네 여자를 잃지 않기 위해 일방적으로 끌려 다니면서까지, 관계를 붙잡으라고’ 명령하게 된다. 그러면 네 여자는 너에게 벗어나기 위해, 네가 떨어져 나가도록 행동할 것이고, 너의 뇌는 그걸 애써 무시한 채 굴복하는 역학관계를 군말 없이 수용할 것이다. 이건 진화심리학적인 관점이며, ‘그것이 알고 싶다’의 단골소재로 나오는 웃지 못 할 스토리이기도 하다.

상대가 이미 너에게 가치를 느끼지 못하는 상황에서, 네가 그걸 붙잡기 위해 눈치 없이 굴면 상대의 이탈 현상은 더 심해질 것이다. 여성은 자신이 썅년이 되기는 싫으니 이런 저런 이유를 갖다 붙이면서 너를 괴롭히겠지만, 이건 사실 여자가 좆같은 년이라서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다. 여자가 더 높은 가치를 찾아 떠나는 것 역시, 네가 더 예쁜 여자를 보고 떡치고 싶은 욕구와 다름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본능이다.

가치와 매력은 결코 정의롭지 않다. 그건 그냥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문제는 장기관계에서, 네가 낮은 가치를 어떤 식으로 전달하고 있었는지를 알아차리고 교정하는 것이 먼저지, 그 여자가 쌍년이라는 것을 한탄하는 것이 아니다. 그건 부차적인 거다. 그 여자는 태어났을 때부터 꽃뱀이나 썅년이 아니었을 거다. 원래 그런 여자가 아니었으며, 앞으로 다른 남자에게는 그러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 여자는, 너에게만 썅년일지 모른다’는 걸 너는 더 소름끼치게 생각해야 한다. 너의 분노를 여자에게 쏟는 대신, 네가 매력적인 남자가 되는 것에 쏟아라.

여자 친구랑 헤어진 사람의 심신미약이, 사이비종교나 다단계, 도박이나 마약에 빠져서 가산을 탕진하는 비율보다 더 많다. 하지만 이 둘은 별반 다르지 않다. 결과적으로 무언가 의존하다가 그 의존대상을 잃게 되었을 때 나타나는 ‘감정 중독’의 ‘금단 현상’에 불과하다. 그 대상이 여자일 뿐이다. 연애 중독으로 파생된 데이트 범죄들이 얼마나 심각한지는, 네가 이별로 아파본 적이 있거나 주위에서 관찰한 경험이 있다면, 능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단기적 관계는 감정적인 결착이 중요하지만, 장기적인 연애는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아무생각 없이 되는대로 관계를 맺는 경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상대에 대한 감정적인 의존도가 점점 높아져, 관계에서 끌려 다닐 수 있으며, 그 결과 이별에 대해 제대로 대처할 수 없는 지경에 빠질 수 있다. 이별에 대처하는 법을 논하기 전에, 이 글을 통해 장기관계에 대한 본질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길 바란다.

일반적으로 남자들은 예쁜 여자만 보면 소유하려고 한다. 그것은 자연스럽다. 흔히 가져보지 못한 결핍이기 때문이다. 원나잇이나 암흑세계에서의 유흥을 원하는 사람부터, 소셜에서 추파를 던지면서 여러 여자에게 찝적대는 사람까지, 유형만 다를 뿐, 결과적으로 예쁜 여자를 일시적이든 장기적이든 소유하려고 한다. 그로 인해, 이별의 후폭풍에서 누구도 자유롭기 어렵다. (별로 좋아하지 않을 정도의 등급이나, 래포의 공유가 깊게 일어나지 않은 관계는 예외)

진짜 돈이 많은 사람은 차를 소유할 필요가 없다. 새로운 차를 렌트하며 돌려 타더라도, 즉 소유하지 않으면서도, 거시적으로는 다양하게 소유할 수 있다. 네가 예쁜 여자를 소유하려는 본질적인 욕구는, 다른 대안을 찾을 수 없는 너의 픽업실력에 기반 한다. 장기관계는 타의에 의해 설정되듯이, 네 준거집단에서 그저 가장 나은 여자가 수락하면, 그것이 너의 최선이 되는 것이다. 그것은 관계의 시작점에서부터 상대에게 더 큰 감정적 의존도를 설정한다.

이 어렵게 성사된 관계가 소중하므로, 너는 상대를 잃지 않기 위해 ‘소유’하려고 안간힘을 쓰게 된다. 그리고 네 소유품에 의미부여한 ‘추억의 굴레’역시 너의 소유이므로, 쉽게 버리지 못하고 그 결과 망상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그 결과 사랑하기 때문에 결혼하는 것이 아니라, 헤어지는 것이 두려워 결혼하게 되며, 남이었던 네 여자는 결국, 네 돈을 갖다 바치면서도 승인을 받아야 하는 내무부 장관으로 등극하게 된다. 남자들은 권력을 내주고, 그것이 쪽팔린 지도 모른 채 살아간다. 나이 먹고 부모님에게 얹혀사는 건 쪽팔려하면서, 나이 먹고 여자에게 휘둘리는 건 가장의 무게로 품위 있게 치환되었다.

픽업을 해서 여자 친구를 만들고 결혼을 꿈꾼다? 좋다. 다만 사건의 진상을 면밀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애초부터 남자들은 여자에게 섹스를 갈구하는 동물이고(네가 고자라 하더라도, 네 여자가 다른 남자랑 떡치는 건 못 참을 거다. 이게 섹스권력이다) 여자는 그걸 이용해서 연애권력 이후 결혼 권력까지 가진다. 생각해봐라 이건 나쁜 게 아니라 당연한거다. 이걸 모르고 상대를 믿으면 순진하거나, 멍청한거다. 좋고 나쁨의 도덕은 약자의 정신적 자위기구일 뿐이며, 이건 그냥 힘의 논리다. 가치는 도덕이 아니라 현상이다. 그냥 그렇게 발현되는 거다.

이별의 역겨움은 백야혼 말미에 잠깐 설명했었지만 충분치 않았으리라 본다. 상대를 사랑하는 것과 소유하는 것은 구별해야 한다. 네가 상대를 사랑한다고 느끼는 감정이, 사실 소유했다고 믿는 것을 잃어버리는 고통을 회피하기 위한 합리화가 아닌지 스스로 판단해라. 남자들은 누구나 자기가 가진 기준에 상회하는 여자를 만나면, 그 여자에게 특정한 의미를 부여한다. 그 좆같은 특성을(젖이 크든 니 좆을 잘 빨아주든, 돈을 잘 벌어오든 네가 특정화하는 그것) 마치 네가 소유했기 때문에 네 것이라고 느끼며, 그걸 잃어버릴까봐 두려워 징징대는 것과 다르지 않다. 충분히 사랑하지도 않는 여자와 깔끔히 헤어지지도 못하고 미련을 갖는 것은, 더 좋은 여자를 만날 자신이 없는 겁쟁이들의 정신승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언제나 더 좋은 여자는 있다. 다만 이런 징징이들에게 더 좋은 여자란 유니콘이다. 그렇게 징징거리는 매력 없는 남자가, 언제나 더 좋은 여자를 만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언제나 더 좋은 여자를 만나왔던 사람들은 여자를 소유하려는 생각자체를 하지 않는다. 말 그대로 여자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니 어떤 남자가 진짜 여자가 많은 사람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이별 후에 얼마나 징징대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미안하지만 그 두 가지는 별개의 요소가 아니다. (난 원래는 안 그러지만 이 여자는 사랑했다. - 또 다른 의미부여다)

감정의 역학구조를 이해하지 못하고 심신미약에 빠지면, 나중에 내가 고지능 꽃뱀한테, 보험 사기로 죽고 나서, 네 가족이 청와대에 청원을 올릴 수 있음을 염두 해 둬라. 오버 아니냐고? 꽃뱀은 태어날 때부터 나 꽃뱀이다 이런 식으로 되는 게 아니라, 만나왔던 남자들이 그 여자를 그렇게 만든 것이다. 여자도 남자하기 나름이다. 호구 짓을 반복해주면 누구나 꽃뱀이 된다. 왜 안 그런가? 너도 마찬가지로 원래 착한남자겠지만, 호구 짓을 하는 여자에게 상처주고 네 마음대로 했을 거다.

여자 많이 만나보면 결혼 잘한다? 그래서 많이 연애를 해봐야 한다? 이것도 개소리다. 많은 연애를 통해서 네가 ‘역학적인 구조에서 우위를 가지는 법’을 터득해야 결혼을 잘하는 거다. 그저 그런 여자들만 만나다가 미스코리아나 모델 연예인 텐프로 재벌 또는 ‘네가 특정 하는 그 무언가’를 가진 너의 이상형을 만나면, 네가 이전에 누굴 만났든 과거의 경험은 반면교사의 교보재(다른 여자한테는 안 그러지만 이 여자는 진짜 사랑했다의 재발동)가 되어 너를 더욱 옥죌 것이다.

그러니 반대 논리로, ‘여자 얼굴보지 말고 착한여자를 찾아라’ 라는 말은, 예쁘면서 착한여자는 유니콘인 사람들에게 통하는 변명의 합리화다. 그냥 너보다 가치가 낮은 사람을 만나라는 소리다. 그러면 그 여자는 너에게는 착한 여자가 될 수밖에 없다. 착각하지마라. 그 여자가 착해서가 아니라, 상대적으로 너보다 가치가 낮아서이다. 본질을 바로 봐야 한다. 창녀들이 이재용에게 꽃뱀처럼 굴겠는가? 상대적 이재용이 되라는 말인데, 그러면 그 여자의 등급은 처참할 거다. 우리가 원하는 건 이런 게 아니다. 너는 ‘높은 가치의 너에게만 여자가 착한 짓을 하는 장기관계’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관계의 역학에 대해 본질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장기관계에서는 몇 마디 말로 너의 정체성을 꾸며낼 수 없다.

네가 상대를 소유해야 하는 게 아니라, 상대가 널 소유하고 싶게 만들어야 한다. 바람을 필걸 걱정하는 게 아니라, 상대가 네가 바람을 필 걸 걱정해야 한다. 이건 권력의 문제고 가치의 문제지 도덕의 문제가 아니다. 오해하지마라. 난 염세적이거나 여혐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현실을 냉정하게 말해줄 뿐이다. 염세적인 성격은 유혹에 도움이 안 된다. 오히려 이런 현상을 감정 없이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추후 의도치 않은 상항에도 여유롭게 대처할 수 있다. 평균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사회적 지능이 높기 때문에 남자를 다루기 쉬워 지는 거지, 여자라는 생물이 뭔가 특별해서가 아니다. 네가 사회적 지능이 높다면, 그 반대의 현상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 이걸 왜 네가 하면 안 되는 건가?

그렇다고 해서, 극단적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바람을 피라는 얘기는 아니다. 언제나 균형을 맞춰야 한다. 제발 극단적이지 마라. 네가 좋아하는 여자가 너를 더 좋아할 때마다, 너는 그들에게 진심을 다해도 늦지 않다는 것이 핵심이다. 항상 앞서나가고 극단적이고 흑백논리로 사고하기 때문에 이런 글을 보더라도, ‘역시 난봉꾼이 최고인가’ 라는 생각으로 다시 균형을 잃어버린다. 그런 사람들은 장기관계에서의 ‘신뢰’를 놓치기 때문에 깊은 래포를 형성할 수 없으며, 이 역시 괜찮은 LTR들을 날려버리는 실속 없는 젬병이 될 가능성이 높다.

네가 상대를 소유하지 않고, 스쳐지나가는 사람으로 대할 때, 아이러니하게 그 관계는 네 생각보다 더 오래 지속될 것이다. 다만 그 순간들은 즐거움으로 채워야 한다. 상대는 너와 있을 때 즐거움을 느끼고, 그 즐거움의 순간이 모여 장기적 관계가 형성되는 것이다. 소유의 마인드는 장기적 관계의 설정이 끝이라고 생각하며, 순간순간을 집착과 통제의 시간으로 채운다. 이처럼 관계나 상대를 어설프게 소유하려고 하는 것은 독이 된다. 사람을 소유하고 컨트롤 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며, 시간이 지날수록 너와 상대 모두의 감정을 갉아 먹는 일이 될 것이다.

아이러니 하지만, 상대는 네가 자신을 소유하지 않을 거라는 것을 알면 오히려 너와의 시간을 더 소중하게 느끼게 된다. 여자는 너를 만났을 때 평소보다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너에게 자연스럽게 매력과 가치를 느낀다. 반대로, 남자가 자신을 소유 하려고 애쓰는 모습에서 평소보다 더 불편한 시간을 보내면서, 자연스럽게 낮은 가치를 느낀다. 소유와 통제는 오히려 상대를 너에게서 벗어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는 것을 이해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수하는 것은 상대방이 너무 좋고 그 여자를 갖고 싶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과도한 통제를 해야 한다는 사념(邪念)에 사로잡힌다는 것이다. 여자가 조금만 이쁘면 남자는 곧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그 여자를 소유하고 싶어지고, 어떻게든 무조건 성공하고 싶어지게 되며, 결국 점점 니디함의 악취를 풍기게 된다. 네가 돈이 정말 많다면 람보르기니를 소유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어차피 신상이 나오니까. 너는 특정 이상형을 정해놓고 그 여자를 평생의 목표로 생각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 아니라, 늘 새롭고 예쁜 여자를 만날 수 있는 능력의 연장선으로 장기연애를 바라봐야 한다.

그렇게 되면 지금까지 네가 니디했던 것처럼, 너의 여자가 너를 불안해 할 것이다. 그렇다고 균형을 잃고, 아무렇게나 바람을 피면서 관계를 망쳐버리라는 게 아니다. 네가 상대를 만날 때는 그 순간의 재미를 위해 몰입하고, 그 순간이 반복되기를 원하는 것은 상대가 될 수 있도록, 픽업적인 사이클과 높은 가치를 전달하는 사회적 지능 (SOCIAL INTELLIGENCE)의 ‘균형(BALANCE)'를 맞춰야 한다.

높은 가치를 전달하는 사회적 지능을 향상시키게 되면, 너는 ‘예쁜 여자가 많은 매력적인 남자들’처럼 사고하고 행동하게 될 것이다. 이는 단기적인 픽업스킬로써가 아니라 네 본질이 그렇게 변할 거라는 것을 의미한다. 네가 만나는 여자들이 너를 불안해하며, 너를 통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네가 여자를 소유하지 않으며 순간들을 즐기려는 태도를 반복할수록, 너의 뇌는 더 다양하고 새로운 여자를 원할 것이다.

그 과정에서야말로 너는 여자에게 자비를 베풀 수 있다. 네가 우위에 있는 관점에서, 여자의 헌신도에 따라 너의 감정을 투자할 수 있다. 이것은 네가 장기적으로 역학적인 우위를 가져가는 관계 정립의 기본(基本)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기적인 관계의 종지부를 찍을 수 있는 권능이 너의 장기연애를 다루는 전능에 선행 되어야 한다. 그게 권능과 전능이 밸런스를 만들 수 있는 이유다. 권능으로 매번 새로운 여자들을 바운스 할 생각을 갖고, 전능을 통해 현재 네 여자친구를 사랑해라. ‘균형(BALANCE)’은 언제나 이상적이다.

자연히 너는 여자 친구를 사랑하면서도 새로운 예쁜 여자들을 갈구할 거고 그 과정에서 네 여자 친구들은 너를 못마땅해 할 거고 애정을 갈구할 거다. 네가 소유하는 느낌을 주지 않았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소유되기를 원할 것이다. 너는 왕이 중전과 처소를 정하듯, LTR의 1군/2군/3군을 조정할 수 있다. 역학은 자연히 뒤집히게 된다. 넌 더 많은 여자를 렌트하기를 원하므로 자연히 네 외모를 당연히 개선하려고 할 것이고, 옷도 잘 입으려고 할 것이고 말도 센스 있게 하려고 노력하며 자연스럽게 픽업에 더욱 정진할 것이다. 

이건 자연히 그렇게 되는 거다. 내가 실전 코칭에서 가르치는 것들은 이런 것이다. 나의 정신세계와 행동양식을 이식하는 것에 가깝다. 단순히 옷을 입게 하고, 루틴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나처럼 사고하고 행동하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다. 이런 본질을 모른다면 외적 어트랙션이나 화술 등 특정 부분 하나에만 집착하게 된다. 그런 건 본질이 아니며, 매력적인 남자의 한 부분일 뿐이다.

반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금만 괜찮은 여자를 만나면 바로 픽업을 관둔다. 그 여자를 소유했다고 믿으며 감정적 의존도를 높이면서 점점 올인 하기 시작한다. 당연히 달리지 않으니 외모를 개선하지 않고, 옷도 대충 입을 것이며, 바이브가 어눌해질 것이다. 현실은 ‘연애와 픽업의 균형(BALANCE)’를 만든 사람보다 뒤처지고 있음에도, 과거의 자신이 픽업을 정복했었다고 믿으며 자위한다.

이런 '편협한 사고에 갇힌 아집'은 권능에서 언급했던 ‘사회적 저능 수문장(LOW SOCIAL INTELLIGENCE MIND)’의 또 하나의 대표적 예시다. 네가 실제로 실력자든 아니든 난 관심 없다. 중요한 건 어떤 이유에서든 균형이 깨지면, 그게 너에게 불리할 거란 말이다. 픽업을 접고 한 여자와 연애를 하는 건, 거시적인 시스템 부재를 증명한다. 네가 실제로 뭐라 믿든, 처/첩을 거느린 왕이 아닌, 주인이 짝지어준 1:1 노비의 사랑을 하는 것이 시스템 상 명확하기 때문이다. 그게 좋으면 사랑이라 믿으며 그렇게 살아라, 추후 ‘그것이 알고싶다’ 피해자 남편으로 출연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네가 스펙이 좋고 외모가 뛰어나고 어느 정도 말도 잘하고 간간히 예쁜 여자도 런을 치더라도, 인간관계가 불편하고 픽업이 불편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뭐든 걸 소유하려는 집착에서 온다. 너는 항상 완벽하고 싶어한다. 퍼펙트한 픽업스킬을 쓰고 싶어 하고 예쁜 여자에게는 강박적으로 까이기 싫어한다. 그러니 전능을 가질 수 있는가? 이건 반쪽짜리 헛 똑똑이에 불과하다. 

픽업이란 건 그리고 인간관계란 건 애당초 예측불가의 교집합이다. 때로는 망가질 수도 있어야 한다. 애초에 망가지지 않을 생각을 하니, 고등급 여성을 만나더라도, BYC 모델처럼 팬티를 입고 있는 상황에서도 폼을 잡으며 재미없고 지루한 연애만 반복하며 불편한 연애를 하는 것이다. 연애란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외려 뭘 하려고 노력하는 건 부담이 될 수 있다. 네가 해야 하는 건 ‘장기관계에서 상대방이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점차 제거해 나가는 것이다. 그것이 장기 연애의 사회적 지능 (SOCIAL INTELLIGENCE)의 본질이다.

비단 이건 장기연애애만 적용되는 게 아니다. 권능에서 설명했듯이 네가 어려워하는 키스나 바운스 제안도 마찬가지다. 예쁜 여자에게 IOI좀 나오면 그걸 망치기 싫어서 똑같이 소유의 개념으로 접근하려 한다. 상대가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제거하기는커녕 그 불편함을 배가시킨다. 소유하려하지 말고 즐겨라. 너의 쿨하고 즐거운 라이프스타일에 상대가 중독되도록 해라. 너와 함께 있을 때 상대가 즐거움을 느끼게 하라.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이건 상대를 네 프레임에 초대하는 것이고, 너의 세계에 여자를 끌어들이는 거다. 그렇게 되면 너는 상대를 통제하지 않아도 역설적으로 완전히 통제할 수 있다. 우리가 픽업을 하는 목적은 여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다. 네가 없어지면 그들의 즐거움이 사라지게 하라. 상대의 근심은 ‘네가 자신의 인생에서 없어지는 것’이 되어야 한다. 그것이 이별 이후 상대가 너에게 먼저 연락하게 되는 재회의 ‘본질’이며, 애초에 이별을 통제할 수 있는 본질적인 방법이기도 하다. 상대가 다른 누구를 만나더라도 ‘너와 함께할 때만큼 즐겁지 못하다는 걸 깨닫게 하는 것’ 전능의 핵심이다. 그러면 결국 여자는 네 곁을 맴돌 수밖에 없다.

네가 권능으로 F-CLOSE를 한 여자가 네 이상형이라도, 조급하게 소유하려고 하지 마라. 그러한 방법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전능(全能)’을 통해 매력적인 방법으로 역학적 우위를 점하는 장기연애를 시작할 수 있고, 유지할 수 있으며 해지에 대처할 수 있다. 이것은 권능과 함께 네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고안 되었으며, 나아가 훗날 네가 어떤 예쁜 여자를 만나더라도, ‘그것이 알고 싶다 - 꽃뱀 피해자 남편(1233/1235회 참조)’시리즈의 남자 주인공으로 조명되지 않도록, 네 감정적/금전적/육체적 손실을 미리 예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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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컨텐츠 수령 (결제 순으로 발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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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능/전능 온라인은 [사회적 지능 - 엔드게임 / LTR 장기 관계 마스터리] 트렌드를 선도할 GENESIS의 SIGNATURE 컨텐츠로 기획되었습니다. 제네시스의 CEO이자 마스터 트레이너 백호님께서 최초로 집필 및 강의하시는 사회적 지능과 장기연애 컨텐츠로, 100%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 필드 지향형 컨텐츠입니다.  제네시스 온라인 컨텐츠에는 엄격한 영상보안 계약조항이 적용되며, 구매자분들은 이를 꼭 숙지하시고 계약내용에 동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는 건전한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며, 구매자분들의 배타적이고 독점적인 컨텐츠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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