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sis 1:31 New Sky Lounge

S I G N I E L

RESIDENCES

안녕하세요 제네세스 멤버쉽 여러분. Master Ricky입니다. 

미리 공지드렸던 바와 같이 지난주 금요일 제네시스 센터를 이전하였습니다. 

기존의 제네시스 센터였던 부띠크모나코에서 사업적인 성장/성공을 거두고 나서 저희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호구를 현혹하기 위해 겉보기에만 신경을 써야 하는 투자 사기 회사들이나, 반짝하고 뜬 연예인들, 별의별 뜨내기 사업가들이 이 1년을 채 못 버티고 부띠크모나코에서 짐을 뺄 때, 

저희는 3년간의 노력과 결과를 통해 해당 건물에서 가장 높은 층으로 센터를 확장할 수 있었고, 끝내는 더 이상 이동할 수 있는 곳이 없는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사실 아직도 전국의 많은 시민들이 한국에서 가장 좋은 곳이라고 하면 으레 '도곡동 타워펠리스'를 꼽겠지만 그건 이미 10년도 한참 전의 이야기이며, 

속된 말로 지금은 그곳에 있다고 해도 '뭘 좀 아는 사람들'끼리는 아무도 쳐주지 않습니다.

저희가 센터를 이동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을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딱 하나' 였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이 '남자의 가치'를 다루는 일이 아니라면 이런 고민은 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까놓고 말해 사무실은 접근 좋고 합리적이면 그만이니까요.

그러나 우리가 딱 한 가지 고민한 것은 단순히 픽업계를 떠나서 제네시스를 아는 모든 사람에게 '압도적인 충격을 줄 수 있는 곳인가?'였습니다.

때문에 소위 탑급 인사들이 거주하고 있다는 곳들은 다 돌아봤고, 익히 아는 타워펠리스는 가장 높은 펜트하우스까지도 둘러보았지만 말씀드린 바와 같은 충격은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런 유명한 몇몇 곳들은, 우리끼리 말로 문짝을 부수고 들어갈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그 어느 것도 매력적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참 고민이 많은 나날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리에게 압도적인 충격을 준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올해 4월부터 분양을 시작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건축물인 바로 이곳이었습니다.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이 압도적으로 '비싼' 공간이며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어느 시설과도 비교할 수 없는 초호화 시설입니다.

당연히 초부호들의 절대적인 프라이빗과 보안을 위해서 수 백 명의 직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단계의 보안이 상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짜증 나지만 이사 온 뒤로는 배달 음식도 절대 불가능입니다ㅠㅠ)

따라서 입주민들이 미리 사전에 허락하여 명단을 넘긴 사람들이 아닌 이상 '절대로' '그 누구도' 입장할 수 없으며 6성급 호텔의 컨시어지 서비스가 상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즉, 허락되지 않은 누구도 입장할 수 없지만, 허락된 극 소수의 손님분들에게는 경험해보지 못한 최고의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것입니다.

솔직한 말로 픽업계를 떠나서 어느 기업이든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들을 하겠지만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입성해 있다는 사실은 그런 말장난이 아닙니다.

당연히 어마어마한 비용이 들어갑니다. 그러나 저희는 그 비용을 무형의 가치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굳이 비용 정보를 이 글에 첨부하진 않겠으니 여러분들이 얼마든지 검색해보셔도 됩니다. 수십, 수백억이라는 천문학적인 숫자들 밖엔 안 나올 것이니까요.

시그니엘 레지던스로의 이전과 관련하여 저희 임원진들은 몇 주간 회의를 하였습니다. 저희 입장에서도 부담되는 투자였으니까요.

설왕설래 하는 도중 최종 결정권자인 대표, 백호님의 마음을 바꾼 말이 바로 제가 한 다음의 말이었습니다. (100% 실제 상황)

"우리가 늘 선두에 서서 또 완전히 새로운 것들을 사람들에게 보여줘야 하는데, 우리 스스로도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것들에 투자하고 보여줄 수 있어야, 그게 정말 사람들이 새롭다고 느끼지 않겠나"

컨시어지 데스크

골프 연습장

헬스장

개인 샤워실과 사우나

레슨실

게스트룸

카페, 와인 바를 비롯하여 제가 주로 강의하게 될 강의실 및 파티룸, 영화관, 각종 미팅 룸 등

여러분들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갖춰져 있습니다.

 (추가로, 제가 강의하게 될 곳에서 찍은 전경입니다.)

그리고 시그니엘의 야경 자세하게 볼 수 있는 아래의 영상

앞으로 제네시스 센터로 찾아오시면 흔하게 보시겠지만, 정말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볼 법한 재벌, 회장 등이 심심치 않게 지나다니며,

그런 사람들과 TOP 급 (그런저런 연예인이 아닌 누가 뭐라 해도 한국 최정상의 극소수) 연예인들이 입주하여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좀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재밌는 사실로, 4일 동안 지켜 봐온 결과 여기에 입주해있는 사람들 중 아마 저희가 가장 젊은 사람들인 것같습니다. 그것도 확연하게.

그도 그럴 것이 사실 저희도 이곳에 입성하는데에 지면에 다 담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엄청난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피부에 와닿게 알려드리자면, 최근 방송을 통해 한동안 랩퍼 '도끼'의 거주지가 화제가 되었는데, 이곳에 비하면 명함을 내밀 수 없는 수준이니까요.

따라서 누구나 겪는 과정이지만, 이곳에 들어오는 데 있어, 그만한 규모와 능력이 되는 지에 대해 저희 역시 까다로운 심사를 받았으며,

롯데물산측과 초호화매물만 거래하는 청담동의 부동산 중개업자, 계약자를 비롯 각종 미팅 장소에서 우리는 우리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사업 분야와 규모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그러나 보수적인 대한민국 사회에서, 그들의 기준에선 아직 너무나도 젊은 저희는 능력과 규모에 있어서 숱한 모욕을 받았으며, 몇 번이고 계약이 엎어질 뻔 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사실상 우리가 무슨 일을 하는 지는 의미도 없고, 우리 스스로 할 수 있다고 말을 해도, 그 사람들의 눈에는 그저 흔한 젊은 사업가들 처럼만 보였을 테니까요.

그래서 솔직한 말로 저희도 울컥하는 마음에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모든 과정 속에서 특히나 백호님께서 우리의 가치와 능력을 잘 설명하며, 심지어 원하는 조건들까지 따내면서 각고의 노력끝에 입주를 하게 된 스토리들이 있습니다.

(한달 여 만에 계약서 도장 찍고 우리 모두는 입을 모아 이야기 했습니다. "와, 드디어 들어왔네") 

강남역 부띠크모나코로 이전할 때 우리를 아는 모든 사람들은 '미친 짓'이라고 했습니다.

그 '미친 짓'이 '지루한 일상'으로 전락해버리는 데에 딱 3년 걸렸습니다.

저희는 제네시스의 탄생 이 후부터 지금까지 쭉, '최고로 매력적인 남성'을 보여주고 창조하려 했으며, 그러겠다는 고품격의 사람들을 대학가 싸구려 강의실에다 냉장 커피나 쪽쪽 빨게 하면서 교육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픽업이라는 게 인식이 안 좋으면 안 좋을 수록 우리는 더욱 '로열'한 가치를 보여드릴 수 밖에 없었으니까요.

만일 여러분들이 사업가라면, 굳이 그렇게까지 지불 하지 않아도 별 탈 없는 막대한 금액을 '사무실'이라는 명목으로 여러분들 주머니에서 꺼내어 버리시겠습니까?

누가 보기엔 저희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수많은 개쫄보 새끼들이 보기엔 '미친 짓'이니까요.

여러분들도 픽업이랍시고 수 천만 원씩 소모하고 수 천 시간을 밤에 내다 버리며 달리는 행위들이 누가 보기엔 '미친 짓'이듯이 말이죠.

그러나 제가 늘 글에 담아내려고 했지만, 남자의 인생은 그런 미친 짓을 해내는 사람들만이 역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제네시스는 여러분들과 함께 '최고의 것'들을 해나갈 생각입니다.

싸구려의 인간들이 우리가 하는 일을 싸구려라고 매도할 때, 저희는 여러분들과 함께 쳐다도 못 볼 곳으로 같이 올라가 꿈도 못 꿀 일들을 하며 킥킥댈 것입니다.

저희가 상품을 판매하는 회사였다면 단기간에 여기까지 올라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눈앞의 안정적인 매출을 생각하고 있다면 더 나아갈 생각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언제나 그랬듯 저희는 앞으로도 여러분들에게, 남자로서의 압도적인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여러분들과 함께 더욱 성장할 것입니다.

(그리고 많이 부끄럽긴 하지만 아직도 명을 유지하고 계신 동종업계 분들도 저희의 존재로 인해 '한국 픽업계'로서 내심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고마우시죠.)

결국 본 글의 메시지는 매우 심플합니다. 

매우 흥분되는 사실로, 여러분들은 제네시스의 회원이라는 이유만으로

앞으로 저희 센터만 찾아오시더라도 대부분의 인간들이 죽을 때 까지 누릴 수 없는 전 세계 TOP 급의 시설과 서비스를 경험 해 볼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경험이 가치를 만들고, 그 가치들이 그 사람의 매력을 형성하게 되는 법입니다.

저희를 알고 있다는 것, 저희와 함께 한다는 그 자체가 반드시 여러분들에게 가치와 자부심이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P.S 그리고 솔직히 픽업'업체'라고 소개하는 좌판들이

또 뭔 어떤 열등감에 휩쌓여 부들부들 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여기 좀 많이 높은데 쳐다는 볼 수 있을 지.

P.S2 조만간 제네시스 신년 파티 공지가 올라올 예정입니다. 

'난 저 시그니엘에 파티 참석 해 본 남자다'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P.S3 새로운 환경에서 역우론2 얼른 완성하겠습니다.

그래서 당분간 운동도 쉼.

P.S4 추덧으로 응원의 메시지 보내주세여.

힘들었어요.

1% vs 99%

Genesis 1:31 It's Genu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