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E  N  E  S  I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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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기 수습 트레이니    

공개 채용 공고    

 * 서문

집을 팔아 전세로, 전세에서 월세로.

때로는 가스가 끊기기도 했고, 전기가 끊기기도 했다.

TV, 인터넷, 전화 모두 끊기고, 해마저 떨어진다면 완벽한 단절이 이루어진다.

그러기 전에 해야할 건 어딘가 굴러다닐 700원을 찾아 방구석을 헤매는 일.

그리고 옆 PC방에 가서 1시간이라도 멍하니 보내도록 하는 것.

그 때 나에겐 배고픔보다, 지루함이 더 위협적이었으니까.

그러던 도중 친구의 소개로 접하게된 Pick up.

변변한 연애도, 헌팅도 한 번 제대로 해본 적 없는 사람에게

픽업은 오로지 '시도해라, 그리고 변화해라'라는 말만을 끊임없이 강조했다.

'... 한 번 해볼까?'

다시 알바를 시작하고, 막 차를 기다렸다. 그리고 밤새 발품을 팔다가 첫 차를 맞이했다.

사소한 교통비를 아끼기 위하여 매일같이 뛰어다녔고, 반년을 넘게 같은 옷을 입었다.

비슷한 시기에 수 많은 사람들이 같은 길을 걷기 시작했지만, '한 길을 가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으며,

대 다수의 사람들이 이탈하는 와중에, 우직하게, 그리고 때로는 무식하게 나만 그대로였다.

돈도 없고, 빽도 없고, 잘난 외모도 하나 없었다. 성장 가능성도 없어 보였고, 자랑스레 드러낼 성과도 없었다.

그 당시 픽업계에도 수 많은 강사들이 있었지만 대부분이 나를 몰랐다.

그렇게 수년의 시간이 흘렀고, 나는 여전히 이 길을 걷고 있었다.

수 개월, 수 년의 인고의 시간동안 수 많은 부침이 있었다.

.

.

.

이제 픽업계에서 나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강사 나부랭이들의 수는 더 압도적으로 늘었지만 

이젠 내가 그들을 모른다.

나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강생을 동원했다는 타이틀을 얻는 동시에, 

Genesis 1:31 이라는 혁신적인 회사의 이사가 되었다.

그리고 사람들은 나를 Master Ricky라고 부른다.

 * 회사소개

Genesis 1:31, it's Genuine.

"이 업계 종사자 중에는 정상이 없는 것 같다."

저희가 장난스럽게 말버릇 처럼 하는 말이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입니다.

- 매번 우리와의 경쟁에서 처참하게 밀리기만 했던, 가치없는 바지강사 혹은 기회주의자.

- 픽업에 있어서 최고를 자칭하면서도, 실제로는 언어장애 수준으로 말을 못 하는 자폐아.

- 그리고 정신병 증세에 시달려, 사회성이 제로에 수렴하는 히키코모리, 키보드워리어.

- 하면 되는 줄 아는, 그냥 시키니까 하고 있는, 아는척이 임무(Mission)인 초보 강사들.

- 강단에 설 수 있는 강의력이 없어서, 수 년간 해외 서적 및 DVD만 팔아야 하는 서점 주인.

- ......

물론 조금이라도 안목이 있는 사람들은, 누군가 저희에게 근거 없는 비방이나 유치한 이간질을 해대도

당연히 Genesis로 모인 사람들이 유일하게 정상이며, 또한 최고라는 것을 너무 쉽게 식별합니다.

'저희'와 함께 '우리'가 될 준비 되셨습니까?

Genesis에 대한 모든 업체의 견제와 모방에 걸맞게 저희가 합심한 이후로 많은 분들이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습니다.

그 중에는 각 업체의 스타 강사들도 있었으며, 떠오르는 유망주 강사들도 있었지요.

그리고 공채 트레이니가 되고 싶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현해주신 회원분들도 빼놓을 수는 없겠습니다.

저희도 역시 인재를 원합니다.

그러나 저희의 인재상은 단순히 픽업만을 잘하거나 잘 가르치는 사람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매력적인 자신을, 그리고 타인을, 나아가서 세계를 창조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합니다.

또한, 저희는 픽업계 유일하게 인재를 진실로 아끼며, 대우하는 회사입니다. 

(수도 없이 강사가 바뀌는 업체들과는 다르게, Genesis 1:31 정식 강사진들은 이탈자가 없다는 것이 증거입니다.)

기본 급여는 커녕, 교통비 및 식비도 제공 받지 못하면서 수 년을 이용당하다가 토사구팽하는 타 업체의 채용 제도와는 다르게, 

자사에 합격하신 분들께선 국내 최고의 컨텐츠와 트레이닝을 지속적으로 제공받는 것은 물론,

정식 강사로 승격하시면, 기본 급여(월급) 또한 제공하는 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격의 기준은 따로 명시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DHV를 심사하겠습니다.

물론 식사를 할 때, 철분, 비타민, 단백질, 칼슘 등은 선택 사항이지만 '열량'(Kcal)은 기본 사항이듯,

세상을 통째로 집어삼켜 먹어버릴 듯한 '열정'은 선택 불가능한 기본 '역량'입니다.

하겠다는 것을 해내는 '집념', 주어진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안목'

그리고 스스로 주체할 수 없을 정도의 이글거리는 '열정'이 가득한 당신을 기다리겠습니다.

"Genesis 1:31" 이라는 조직의 이름을 감당해내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자격 요건은 따로 없으며, 본업이 있으신 분, 지방에 계신 분들도 상관없습니다.

당장에 보상이 주어지지 않더라도, 비전과 미래에 투자할 수 있는 분들을 모십니다.

'저희의 미래(Future)가 여러분들의 비전(Vision)이고

여러분들의 미래(Future)가 저희의 비전(Vision)입니다.'

타 업체의 마스터 강사들보다도 뛰어난 인재가 될 것입니다.

(타 업체의 강사들은 상당수 이미 Genesis 면접에 떨어진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Ge131이라는 이름을 감당하고 있는 우리의 자부심입니다.

지원은

2차 최종 면접

* 전형일정

♣ 최종 면접일 : 2013년 3월 17일 일요일

♣ 면접 장소 : 서울 강남구 (구체적인 장소는 추후 통보)

♣ 면접 지원 순서

1. 첨부되어 있는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는다.

2. 신청서 양식을 성실하게 채운 뒤, '세이지'에게 메일을 보낸다. ( mezrich@naver.com )

- 지원기한 : 2013년 3월 11일 월요일

- 1차 심사 발표 : 2013년 3월 12일 화요일

3. 신청서에 기재되어있는 연락처를 통해 연락을 받고 면접비를 입금한다.

- 입금기한 : 서류를 제출한 시각 이후로 24시간 이내

♣ 접수비 : 접수비는 서류 접수 및 1차 면접 비용과 2차 면접비용, 그리고 대관비와 기타 실비를 한꺼번에 수납합니다.

1차 면접에서 탈락하시는 분들에게는 2차 면접비용을 개인의 계좌로 환불해 드립니다.

♣ 면접 시간 : 오전 11시 ~ 오후 5시간내에 희망하는 시간을 지원받은 후, 최대한 반영하여 배정됩니다.

- 조별로 이루어 지며, 편성 인원은 5인 내외가 될 것입니다.

- 조별로 30분 정도의 시간이 할당됩니다.

- 절차를 빨리 밟으시는 분들일수록 조편성의 특혜가 주어집니다.

- 조편성 결과 발표는 2013년 3월 15일 금요일에 통보합니다.

 * 참고

- 저희는 따로 T/O를 정해놓지 않습니다. 따라서 경쟁률은 유동적입니다.

- 유료화 전환 및 각종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므로, 2기는 많은 분들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 다음과 같은 분들은 특별 우대합니다. 

(키워드 마케팅 전문가, 웹 디자이너, 영어 능통자, 및 자신의 본업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

- 면접관 : 백호, 세이지, 리키.

* 관련된 문의는 해당 공지사항에 덧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