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일자 : 2013/12

늦게나마 가치전쟁 후기를 작성합니다.

처음 마인드셋 부분부터 시작해서 그 후의 어프로치, 폰게임, 미드게임까지 전체적인 내용을 모두 다루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후기를 통해서 아실 수 있겠지만

기존에 있던 많은 픽업 서적들에 비해서는 비교하기 힘든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초보자가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내용에서부터

픽업 (또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경험할수록 계속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내용들까지

책 안에 한가득 담겨있는 느낌입니다.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니 미드게임의 듀얼리즘, 그 뒤의 백야 파트가 대략적인 아웃라인만 그려주는 느낌이라는

말이 종종 눈에 띄었는데,

실제로 사용 가능한 루틴들이나 심화적인 내용이 많이 수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본인이 서적을 읽고, 직접 내용을 실행에 옮겨보고, 다양한 여성들을 경험하다보면

 서적에서 제시한 큰 틀 속에 자신만의 색을 칠해가며 자신만의 방법론을 효과적으로 정립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오히려 통조림을 받아 먹는 것보다 더 좋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아무튼 여성과의 관계 발전을 원하고, 이를 위해 몸을 움직일 열정이 있는 분들이라면

가치전쟁을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올바른 방향을 제시받을 수 있고,

경험이 있는 분들은 자신을 다시 한번 다듬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