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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전쟁 후기 : 만약 내가 더 멀리 볼 수 있었다면, 그것은 바로 거인들의 어깨 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북 트레이닝 [BOOK]    추천 : 4 14-12-25 01:28 | |
Hercules  마이더스
http://ge131.com/b45109/157

※ 구독후기 작성 시 유의사항 ※

 

 

1. 제목은 자유입니다. 단, 다른 사람들이 읽고 싶은 제목으로 센스있게 지어주세요 :D

2. 구독후기는 최대한 성실히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3. 단, 컨텐츠의 세부적인 노출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가치전쟁 구독 후기 / 리뷰 ♠

 

 

♠ 서적 포토 인증

-

 

 

 

♠ 인쇄 회차 (초판/1차/2차 등)

- 1차

 

 

♠ Genesis 1:31 가입 일시 및 픽업 경력 ( History )

- 2012. 07.03 가입 

 

 

♠ Genesis 1:31 멤버등급 ( Level )

- 매치메이커

 

 

♠ 한줄평 ( Summary )

- 읽기를 원하는 이는, 망설이지 말라.

 

 

♠ 구독후기 ( Review )

 

If I have seen further it is by standing on the shoulders of Giants.
                                                                            -  Sir Isaac Newton

 

백호님과 리키님은 지난 몇년간 나에게 옳은 방향을 제시해준 전문가들이다.
이들의 세미나 및 칼럼을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 * *

 

이른바 정보의 홍수
나름 다 쓸모있는 것일지 모르나, 전부를 돌아볼 시간이 없는 우리는 지름길을 원한다.
거인의 어깨에 올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것을 단번에 보고 싶어한다.
이러한, 픽업이라는 첩첩산중을 헤매는 이들에게 백호님의 가치전쟁은 훌륭한 시야를 제공한다.

 

이제부터 내가 하려는 이야기는, 잠시 그 높은 곳에 올라 바라본 것들에 대한 간단한 소감이다..

 

                                                     * * *

 

상당히 친절한 책이다. 이 분야의 문외한이 읽더라도 백호님이 이끄는데로 천천히 따라올 수 있을 것이다.
나의 경우, 예시로 든 루틴들 일부가 몰입을 방해했는데, 아마도 개인에 따라 다를 이러한 소소한 부분들을
제외하고는 여러분 모두가 저자가 하려는 말을 적어도 중반까지는, 물흐르듯 죽죽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적어도 중반까지는 이라고 한 의미는, 처음 읽었을 때, 듀얼리즘의 후반part가 잘 이해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좀 더 보강되었으면.. 하고 생각하는 부분이다.
또한 백야part도 그러한데, 잘 진행되다가 그만 딱 끊고 다음 편 예고를 보여주는 느낌이다.
물론 본 서를 통해서 많은 가르침을 가져갈 수 있지만, 재미있게 몰입하여 잘 읽고 있는데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의 느낌으로 마무리 되는데에서 아쉬움을 금할 수 없다.

 

                                                     * * *

 

22만원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서는 분명, 저자의 가르침대로 실천해야 할 것이다.
강사가 하는 일은 우리의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것이지, 무엇인가를 대신 이뤄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에게, 분명 좋은 책이지만, 구독 후 실력이 확 나아질 것이라 말하지 못하는 이유이다.

 

대다수의 사람이 뭔가를 연마할 때, 그들은 간과한다. 선배들이 그것에 능숙해지기까지 투입한 노력, 시간을.
한 예로, 기타연주 세미나에서는 매번 이러한 질문이 나온다. "보통 하루에 얼마나 연습하셨나요?"
정말 쓸데없는 바보같은 질문이다. 세미나를 할 정도로 인정받는 연주자는 그냥 하루 종일, 그의 삶 자체가 연습이다.
그렇게 똑같이 할 생각을 하면 무섭고 아득해서 눈물이 나올 정도로 험난한 길을 지나온 이들이다.

 

픽업도 마찬가지이다.

 

                                                     * * *

 

그치만 우리 모두가 전문 연주자가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잖은가?
어느정도 연습하면 친구들 앞에서 연주하며 분위기도 내고,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만약 꾸준히 계속 연습하면, 비록 영원히 명예의 전당 속 거장들과 같아질 순 없을지라도, 언젠가는
지인들을 모아놓고 작은 연주회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픽업도 마찬가지이다.

 

이 분야를 알게된지 몇년째지만, 나는 여전히 카페에 올라오는 필레를 보며 감탄하고 종종 부러워한다.
그런 글들을 읽으며, 그렇게 하지 못하는 나에 대해 자괴감이 들었던 적도 있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그럴 필요 없다는 것을.
내가 할 수 있는 한도 안에서 즐기면 된다. 그러면서 꾸준히 진일보할 수 있도록, 작은 노력만 더해주면 된다.
난 영원히 백호님이나 리키님과 같은 밤을 보낼 수 없을 것이지만, 괜찮다. 그리고 고맙다.
그들이 정진하며 깨달은 것을 나누어 준 덕에, 난 홀로는 볼 수 없는 저 멀리까지 내다볼 수 있었다.

 

                                                     * * *

 

생업에 바뻐 카페 활동도 잘 하지 않지만, 왠일로 쓰다보니 장문이 되었다.
아마도 본 카페에 애정을 갖고 있으나 공사다망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지 못하는 나같은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한다.
나같은 경우, SOS게임같은건 참여할 엄두도 나지 않는다.
다만 웨인님의 IN을 꼭 수강하고 싶기에, 나중에 유료강의로 열릴 때를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더운 여름, 여러분 모두들 힘 내길 바라며 특히 방학 중인 학생들, 다시 오지 않을 이 시간을 치열하게 보내길 바란다.

 
                                                                                                                 - 끝 -

 

 

 

 

Genesis 1:31, It's Genuine. 

Ford  매치메이커 14-12-25 08:20
잘 읽었습니다
누땡  매치메이커 14-12-25 10:42
잘읽었습니다
연우성  하트브레이커 16-06-19 23:59
잘 읽었습니다
신수  하트브레이커 20-09-13 12:04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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