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전쟁 구매했을 때가 2013년 7월 2일이라고 계약서에 작성되어 있는데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도 읽어보면 얼마나 많은 경험과 많은 문제 해결을 통해 이 책이 작성됐는지 매번 놀랍고,
지금 자기계발 파트에 있는 시중에 모든 책을 때려 부숴버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갑자기 다시 읽게 된 이유는 바쁜 일상과 픽업에 밸런스가 안 맞는다고 생각되는 현재 상황에 길잡이가 돼서 읽었습니다.
뒤돌아보면 책을 읽고 평소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자극을 느꼈지만 유지하지 못하고 평소대로 돌아가서 아쉬웠고,
읽으면서 느낀 점은 정교한 틀 안에서 얼마나 고민하고 꼼꼼하게 글로 표현했는지 시간이 지난 지금 더 느껴지네요.
마치 중학교 때 앵무새 죽이기라는 책을 독후감 주제로 읽고 단순하게 생각하다가
나이 먹고 머리에 경험과 지식이 들어찬 이후에 읽었을 때 그 의미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진정한 의미를 깨달은 느낌과 흡사 비슷하네요.
평소 생활을 알차고 밸런스 유지하며 살아가기 위해 도움 되는 책 '가치전쟁'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