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를 위해서 경어체를 생략하겠습니다.

리키란 인간은 미쳤다. 어떻게 머릿속에서 이런생각을 하는지 정말 내가 이런것을 따라할수 이었을까? 하는 놀람이 나를 깨운다.

옜날에 갈릴레이가 지동설을 발표했을때 그에게 미쳤다고 하고 종교재판을 해서 그를 죽이려고 했었다. 아니 지동설이 나왔을때 세상은 뒤졉어졌다. 사람들은 천동설에 세뇌당했고, 그런 생각을 하는것조차 하지 못하게 높으신분들이 감시하였다.

이어서 아인슈타인 상대성이론, 뉴턴의 만유인력, 양자역학이 나왔을때도 세상은 뒤집혀졌다.

리키님의 책이 아인슈타인과 만유인력만큼은 아닐지라도 이책은 엄청나게 나에게 충격을 준책이었다. 나도 아마 갈릴레이의 지동설을 듣는 사람과 같은 심정이었을거다. 정말 오바가 아니라 비슷하다.

픽업에서 알고있는 내용들은 전부다 거기서 거기여서 갈증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책을 보고나서 조금씩 그게 풀리는 느낌이었다.

불가항력, 그릇파트, 주변파트는 정말 명언의 쓰나미였다. 어떻게 그런생각을 하실수 있는지 나는 정말 똥이구나!!!하는 충격을 선사해주었다.

리키님은 전에 역우방에서 잠깐 뵙기도 했었지만 이거 한마디는 확실하게 할 수있다. 이런분은 어디서 사기칠 분은 아니겠다라는 생각이었다. 적어도 책임은 지겠구나 하는 생각과 와 엄청독특하다.라는 생각

아무튼 얘기가 잠깐 다른데로 샜는데 아직 조금밖에 안읽어서 전체적인것도 잘은 모르겠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많지만 차근차근 계속 읽어볼 생각이다. 언젠간 깨달음이 올날이 올거라 믿고 계속 해볼란다.

이런책을 선물해주신 갓리키님께 건배를 그리고 이걸 읽으신 분들께 축복을 (자격이 없는건 알겠지만 그래도 한번 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