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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전쟁 : AFC를 위한 G.M의 A - Z 코칭 북 트레이닝 [BOOK]    추천 : 3 16-12-14 02:17 | |
수주  매치메이커
http://ge131.com/b45109/30

가치전쟁을 논하기 위해서는 내가 얼마나 못났었는 지를 먼저 논할 수 밖에 없다.

 

"어, 저 사람 이쁘다."

친구와 흘긋보고 돌아선다.

 

"어, 저 사람 니 스타일 아니냐?"

다시 흘긋보고 돌아선다.

 

돌아서서 얘기한다.

"주옥같이 이쁘다."

 

아마 많은 AFC가 이럴 것이다. '이쁘고 이쁜 여자는 넘쳤지만 저 중에 내 여자는 한 명도 없겠지'라는 생각과 '내가 뭘 해도 쳐다도 안 보겠지'라는 생각. 이 두 생각이 항상 머리 속에 있을 것이다.

나는 지금도 그렇다.

하지만 지금은 그 여자에게 '나란 놈도 있고, 나란 놈도 남자다'라는 것을 보여줄 수는 있다.

 

우리가 픽업을 배우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그냥 '멋있고 싶어서'이다.

소셜에서 멋있고 싶고, 친구한테도 멋있고 싶고, 여자와 말할 때, 여자와 잘 때, 심지어 여자를 보고 가만히 있는 것만으로도 남자의 멋을 풍길 수 있게 되고 싶어서 나는 픽업을 배운다.

 

그런 나에게 가치전쟁은 교본이다.

 

잠시 사설이지만 난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아도 성적이 잘 나오는 재수없는 학생이었다. 친구들이 물어보면 항상 교과서에 다 있다고 말하는 재수없는 놈.

그러고는 논다.

하고 싶은 걸 한다.

시험기간 내 기억을 되살려 수업을 가지고 놀 정도로만 공부해 놓고 미친 놈처럼 논다.

삼 일만에 한 달 생활비를 다 써서 여행다니고

그러면서 항상 머리 속에서는 수업 내용이 돌아다닌다.

나는 모든 것을 알고 내 맘대로 할 수도 있었다. 그래서 나는 이 분야에서는 cool할 수 있었다.

 

가치전쟁은 이래야 한다.

 

가치전쟁은 마치 내 것인양, 머리에 쑤셔넣고 내 맘대로 머리 속에서 뽑아낼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내가 이것을 AFC의 교본이라고 부르는 이유다.

AFC는 절대로 pro PUA가 아니다. 그들을 흉내내며 발전하지만 그들처럼 아무것도 없이 할 수는 없다.

우리에게 교본은 무기이자 방패이다.

'가치전쟁이 완벽하니 이것만 가져라'라는 말은 아니다.

최소한의 준비라도 갖추라는 것이다.

지금의 우리는 이것만으로도 우리의 발악에 추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후기의 가장 중요한 활용을 내 경험에서 말해보고자 한다.

 

가치전쟁을 구독한 후 실전에 써보기도 전에 병원에서 시끄러운 곳에서 놀지 말라고 한다. ㅜㅜ

(아직 클럽 한 번 밖에 안가본 진짜 AFC인 나.)

 

그래서 로드만이 내 필드이다.

 

짧은 필레이다.

 

학교 근처 친구와 간단히 밥을 먹고 노래방에 가고 있었다.

'오늘은 가지마~, 오늘마안 가지마아ㅏㅏ~~'

아 오늘은 노래가 잘 될 것 같았다.

 

앞을 보니 6점대정도의 여성이 청순하고 강아지처럼 걸어가고있었다.

친구에게 "이쁘냐?"라는 한 마디를 던진 후 5를 셌다.

5가 되는 순간 바로 튀어나가 외쳤다.

 

"저기요."

 

'아 주옥됐구나. 백호만 믿고 정말 아무 생각없이 외쳤구나. 나라는 존재는 계획이 없구나.'

라는 생각을 짧은 순간 마치고, 간단한 자격부여와 명령문이 섞인 오프너를 던졌다.

 

'1,2,3 중 어떤 타입일까....제발 1이어라'

 

hb가 웃었다. 제법 괜찮은 그루밍상태였던 나 자신이 대견했다.

 

가치전쟁을 그대로 썼다.

 

신기하게도 스크립트대로 연기하는 배우같이 hb가 반응했다.

 

그렇게 친구를 버려두고 한 3~4분간 대화를 나눴다.

친구가 처음에는 부끄러운 눈으로 날 보더니 번호를 받고 돌아오는 날 보더니 영웅을 보듯이 하였다.

 

나도 어찌된건지 모르지만 재밌었다.

마치 쪼렙이 템빨과 현질로 보스를 잡은 느낌같았다.

 

폰게임도 가치전쟁을 따랐다.

가볍지만 지배적으로 캐주얼하지만 매혹적으로

이것이 가치전쟁의 폰게임 같았다. 이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고, 얼떨결에 엪터를 잡았다.

 

아직 많이 부족해서 다른 필레처럼 무슨 Close를 하거나 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신뢰는 무서운 무기다.

나는 가치전쟁을 신뢰하게 됐고, 이제 그 신뢰는 배양이되어 내 것으로 될 것이다.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경험이라는 많은 물과 필드라는 좋은 흙을 꾸준히 신경쓴다면 반드시 바뀔 것이다.

그것을 느꼈다.

 

지금은 이 책이 걸레가 될 때까지 일고 숙지하려 한다. 다음 이 책을 구매할때는 내 책이 걸레가 돼서 교본이 필요할 때일 것이다.

 

바뀌고 싶다면 행동하라는 백호의 말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혀꾸라지  매치메이커 16-12-14 05:43
백호님의 컨텐츠는 책으로도 진가가 나타나나 보네요 ㄷㄷ
좋은형  마이더스 16-12-14 06:06
가치전쟁 읽으시고 가슴이 두근거리셧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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