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우위론을 3회정도 읽은 후에 이렇게 후기 남겨봅니다. 벌써 50분 이상이 후기를 남겨주셨네요ㅎㅎ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일반적인 픽업 서적과는 정 반대라고 표현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 일반적인 경우는 맨 처음 이너게임부터 어프로치 미드게임 등등의 컨텐츠가 순서대로 들어있는 반면 역학우위론에는 저자 리키님의 '여성관계에 대한 가치관' 정도로 표현되면 좋을만한 내용들이 들어있습니다. 솔직히 저의 경우에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생각들과 충돌하는 내용이 너무 많아서 아직 책의 내용들을 온전히 받아들이지는 못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냥 지금까지 느낀 바로는 픽업 이전에 이미 바꿀 수 없는 '남자'와 '여자'의 역학관계라는 것이 존재하며 이것 때문에 진정한 '남성성'을 갖춘 남자라면, 그리고 그것을 보여낼 수 있다면 자연스럽게 이를 느낀 여성들이 모여들게 되어있다. 내가 생각하는 '남성성'을 설명헀으니, 당신들도 당신의 '남성성'을 찾아라 이 정도인 것 같습니다. 뭐.. 시간이 지나고, 더 경험을 한 후에는 느끼는 바가 달라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좋은 경험을 했네요. 저자 리키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