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네요, 30번대의 번호로 작년에 역학우위론을 구입했습니다. 받자마자 1회독을 하였습니다. 솔직히 처음읽었을때는 이해가잘안되었고,리키님이 무슨의미를 전달하려는건지 잘 몰랐습니다. 아마 당장써먹을 루틴이나 필살멘트같은게 적어서 그랬겠죠. 그리고 세미나를 참석한후, 2회를 더읽었을때, 그제서야 조금씩 내용이 이해되기시작했습니다. 현재까지8번정도 읽은 것같은데 지금은 어떤 무수한 루틴을 담은 책보다 역학우위론이 보물처럼 생각됩니다. 통조림식이아닌, 스스로 루틴을 만들어낼 수있다는 말을 이제야 이해할 것 같습니다. 사고체계를 바꿔주고 거시적인 방향을 제시하는것이 이 책의 매력입니다. 더 읽을수록 의미가 더 살아나는 소중한 책 써주신 리키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