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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우위론을 읽고 얻은것/ 느낀점 편하게 쓰겠습니다
good 0. 픽업이 아니다? (이건 단순히 픽업얘기가 아니다) 1. 마스터 리키의 픽업관을 조금 알게됬다 2. 나 자신을 들여다 볼수 있었다 3. 나 자신에게 만족스러운 삶을 살기위해 노력하게됬다 4. 나만의 주관을 좀더 확고히 하게 됬다. 5. 리키님의 대히트작(불안정이론,그림이론, 롤플레잉테크닉,해독이론)이 어떻게 나오게 됬는지 이해하게 됬다(본질?) 6.여자 앞에서 매우 편해졌다 (개소리를 할수있게됬다) 7.픽업병 탈피 8.재밌는 픽업중
bad 1.커버가 매우 간지나는 하드커버 인데 하드커버라 접히는 부분이 노후화가 심하다 간지나게 보관하고 싶은데 실패 ㅠ 2. 그외 없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역학우위론 세미나때 리키라는 상상속 인물이 눈앞에 등장해서 이것저것멍때리면서 관찰하고 있었다 (상상하던것과의 이질감 때문에ㅋㅋ) 그때 그걸 감지했다는듯이ㅋㅋ 갑자기 나에게 질문을 했다 "역학우위론 읽고 뭘 느끼셨나요?" 그래서 당황한 나머지 "이건 픽업이 아닌거 같아요" 라고 대답했었는데 지금 여러번 읽으면서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다 단지 지금까지 접해온 픽업들이(타업체 루틴팔이들이 하고있는것들) 너무 같잖은것들 임에도 그런것들만 봐왔기때문에 그렇게 생각해왔던것이고 그런것들도 픽업이긴하겠지만(제네시스를 모르는 대다수들이 그렇게 알고있으니) 제네시스는 항상 픽업 그이상에 것을 말하고 있기에 그런것들과 같은 선 상에 놓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든다.
그리고 역우는 입문용으로도 탁월한 방향성을 제시해줄수있는 책이지만 픽업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 좋은책 같다. 나는 픽업을 알면알수록 실전과 이론 비율에서 이론만 늘어가고 있었고 픽업이 스트레스가 되어가고 있었다(아는대로 다 할수 없을 뿐더러 그지경이기에 결과도 뻔했다) 가면갈수록 내 매력보다는 여자한테 맞추는 경향을 보여가고 있었다. 흔들리지 말라는데 흔들릴 껀덕지도 없었다. 그 상태에서 역학우위론을 보게 됬고 진짜 변화를 느끼고 있다 . 내면의변화. 그래서 지금은 말그대로 재밌으면 하고 짱나면 안한다 역우는 홈런을 만들어주는 책은 아니다 기술적인 부분이 나오기는 하지만 흐름만 짚어주는 정도 이고 기술보다는 픽업에서 말하는 이너를 극강으로 만들어주는 ,변화시켜주는 책에 더 가깝다
이상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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