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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우위론 후기(생각의 변화와, 감사의말) 북 트레이닝 [BOOK]    추천 : 4 14-11-14 02:55 | |
http://ge131.com/b45109/568

* 이 글에는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이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 제 경험과 좁은 생각에서만 나온 얘기임으로 불편하셨으면 죄송합니다.

 

 

후기 작성에 앞서 먼저 이 책을 집필해주신 리키님에게 감사의 말을 드리고싶습니다.

최근 몇달동안 정말 멘탈이 불안정하였습니다.(지금도 불안하긴 합니다 -,.-)

픽업을 장기간으로 접하고 계신분들은 아마 느끼셨는지 모르겠지만 픽업과 현실의 괴리감,

픽업을 하는 목적, 지인들의 변화 ....등 한번쯤은 고민을 해보셨을 주제입니다.

저는 이러한 것들이 고민이였습니다.

 

*내가지금 잘하고 있는건가

*진정으로 나를 바라봐주는사람은 없는가?

*나는 지금 가면을 쓰고있고, 그가면을 벗은상태로 지내고싶다.

*나의 진심을 알아주는사람은 과연 존재하는가

 

픽업을 장기간으로 하시다가보면 픽업병에 빠집니다.

정말로 어머니가 , 혹은 멘토가 가까이에 있는 그 누군가가 나에대해서 쓴소리, 아쉬운소리를 할때

'IOD 가 나오네. 이럴떈 프레임을 줬다가 나중에 다시 가져와야겠다.'

 

전 카페에서 한번 이러한 주제로 농담삼아 올라온 글이 있었는데, 그 글쓴분이 진심으로 했던말인거 같습니다.

IOD컨트롤, 프레임컨트롤, 칼리브레이션 ... 이러한용어가 다들 익숙하실거고 당연하게 여기실겁니다.

알게 모르게 이렇게 당연하게 여기던것이 무의식의 영역으로 침투되고 저처럼 심하게되시면, 인간관계에서 평상시에 대화상에도

자기혼자서 칼리브레이션 하고 자기혼자서 생각하고 판단하고 더이상 진심이아닌 진심을 보이게됩니다.

 

이렇게되면 당장의 관계는 윤활이됩니다. 왜냐하면 어떻게 반응결과가 나올지 예측하고 사전에 부정요소를 제가하는법을 미리하고있는거니까요.

 

하지만 자신의 진심을 내비치지 못한 순간이 지속되면, 사람은 폐쇄적으로 변하며 , 별것아닌것에도 극심한 스트래스를 받고, 남들의 진심또한 진심으로 들리지 않습니다.

 

제가 평상시에도 좋아하고 리키님서적 193페이지에 나와있는말, 일이관지.

이 말의 사례로 든 예들이 저의 머리를 한방 강타하였습니다.

 

픽업의 요소를 제외한 주변사람을 둘러보라, 누가남아있냐.

 

이 질문에 저는 대답합니다.

 

'없습니다'

 

여태까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픽업' 이라는것을 너무 깊숙하게 접하여 부작용이 일어났고, 그 부작용 때문에 나의 대인관계는 이렇게 무너지고있다.

어차피 상관없다. 진짜를 알아봐주는사람은 남아있을태니깐.

 

픽업을 점점하면할수록 타율이 늘고 실력이 는다는것은 'Persona' 즉 가면(Mask)를 더빠르게, 티안나게 쓰는것 이라고 느꼈습니다. 왜냐하면 픽업적요소 DHV, 나이신공격파,LMR제거 모두 과연 본인이 정말로 이성적으로 생각할때 자신의 삶이나 그러한 사고가 정말로 묻어나서 얘기하는것인지 (간단한 예로 하룻밤 처음보는 여자와 침대로간다 라는걸 정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있는지, 그게 정말로 당연하다면 자신의 가족, 소중한사람, 배우자가 정말 본인의 얘기처럼 그렇게하면 어떻겠습니까?) 아니면 단지 명분을 주기위한 일종의 가면을 빠르게, 티안나게 쓰는것인지..

 

역학우위론 내용중 정말로 만나서 머릿속으로 계산기를 돌리지 않고 사람을 대할수있는사람을 만나서 좋다.

하지만 회비에서 온갖 명분을 붙여 돈이 아깝다 라는말을 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말을 들었을때 여러분들은 친구에게 답변의 말로 뭐라할건지 미리생각해보세요 -좋겠다 이런것 뿐만아니라 본인의 경험까지

같이 말해야된다고 생각하며)

 

위 말들을 픽업적으로 풀어볼때 말한사람은 본인의 DHV를 위하여 주변 소셜의 인물을 평소보다 좀더 부각시키며 

이말의 Sub-text는 여러사람을 만나봤자 진정성이 있는사람을 찾기는 힘들다. 하지만 난 찾았고 관계가 좋다. 입니다.

 

(왜 리키님 친구분이 리키님에게 DHV를 하냐 라고물으면, 친하든 안친하든 사람의 본능은 역학적인 우위에 올라가고싶은것이기 때문이다 라고 말을하고싶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친구에게 답변해줄말들중 대부분이 긍정적인 얘기일것이며 , 가면을 썻다고 확신합니다.

그 이유는 보통사람들이 화자가 가면을 쓰고있기때문에 자기 자신또한 가면을 쓰고 얘기를 하게됩니다.

(어, 나는 아닌데 라고 말씀하시는분들은 리키님처럼 초월하셨거나, 상대방이 나보다 낮음 이라는것을 무의식적으로 확실하게 인지하고있기떄문인거 같습니다.)

다시 책속 예제에 나오는 얘기로 돌아가면. 금전얘기가 나올때는 그 가면을 벗은 본인의 신세에 대한 진심이 나오게됩니다.

(얼마 안나가는데 회비가 비싸다... 등 )

책을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리키님은 친구가 쓰고있는가변을 산산히 부셔버렸습니다.

가면이 부셔져서 맨얼굴이 들어난것을 부끄러워한 친구는 깨닮음 이라는 명분으로 행동에 임하게 됩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돈보내고 나니깐 기분이좋네' 이말을 저는 가면을 벗으니 부끄러움 다음에 오히려 개운하다 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길게 예시와 제생각을 포함해서 글을 적은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가면을 더이상 쓸 필요가 없다.

가면을 쓴다라는것은 자신의 결함을 가리기위한 수단일뿐입니다.

 

LMR격파멘트, 어프로치멘트 등등 픽업 아티스트가 될려고 생각하지 마시고 매력에 초점을 맞추세요.

픽업에만 심취하고 심취하면 결국 병신이됩니다.

멘트 이런것에 상관하지말고 진정으로 자신의 생각을 얘기하세요.

왜자꾸 비정상인 이 될려고 노력합니까?

 

여태까지 한 모든 얘기는 단한사람을 위한 얘기입니다.

저 자신이요.

여러분 여러분 이라고 표현했지만 결론적으로 이 얘기는 저 자신한태 하는얘기입니다.

 

픽업만을 바라보며 달려왔더니 주변소셜쪽은 거의 붕괴되었네요.

저는 잘못된 방식으로 픽업을 배우며 달려온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가면을 벗고 더욱 솔직하게 행동할려고합니다

(DHV,DLV,프레임,칼리브레이션 등등 다떠나서)

 

PS. 세이지님 항상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가장 큰 죄송은바쁘신데 청산유수 수강생의 권리로서 개인톡 으로 멘탈멘탈 거려서ㅠㅠ)  

 

PS2. 글을 다시읽어보니 글이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는거같네요... 저도 참 글을 잘 못쓰는거 같습니다.

 

PS3. 형님들 철없는 막내 멘탈날라가는 소리 들어주시고, 위로해주신거 감사합니다

 

스타이너  마이더스S 14-11-14 07:34
저와 완전 같은 생각을 하셨네요.. 그 괴리감과 옆에 사람이 없다는 걸 느꼈을 때의 자괴감이란.. ㅎㅎ  추천합니다. 그런데 WS님 예전 닉이 어떻게 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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