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이맘때 가치전쟁 구입 하였던 사람입니다.
이너게임이라는 단어 자체부터 생소했었는데, 한 페이지 한페이지 넘길때마다 내가 그동안 실패했었던 경우는 단순히
그여자의 태도와 행동에 대처하는 나의 말빨, 기술이 아니라 처음부터 이너게임이 안됐었던 것 같다는 피드백이 됐습니다.
폰게임에 큰 의미를 두고, 답장 하나하나에 울고 웃었던 저를 깨우치게 해준 책이구도 하네요.
1년 만에 다시 읽고 나서 느낀 이책은 그동안 일부 여자를 꼬시는 방법과 기술론이 아니라, 앞으로 가지를 제대로 덫붙이게
해줄 수 있는 제대로 된 뿌리를 만들어주는 기본 책 이라는 점입니다.
픽업을 몰랐던 분이라면 픽업을 배우기 전에 내 자신을 먼저 무장할 수 있게 해주고, 픽업을 해오던 사람이라도 다시한번
기본으로 돌아가게 마인드 셋팅을 해주는 책이 아닐 까 싶습니다.
비싼 만큼 두고두고 읽을 수 있는 기본 필살기인 이책을 추천하고 싶지만, 솔직하게 많은 사람이 읽진 않았으면 좋겠네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