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다 읽지 못하였지만 (3분의2는 읽었습니다.)

중간 중간 새로운 생각이 계속 들어오네요

픽업 관련 서적을 보든 뭘 하든

중간중간에 생각이 들었던 "이건 뭐라고 해야되나..... 표현이 안된다."

이런 생각들이 해소가 되주는거 같습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서적들 많이 구매해서

많이 읽어보았습니다

그때마다 느꼈던 것이

드럽게 비싼데 왜!!!! 대체 왜!!!!

두루뭉술하게 말하고 끝내는거지....

물론 그런 내용들을 책 하나에 다 담는다는게 안되는것을 알고있으면서도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엔 항상 만족하였으나 읽고 읽으면 처음보다 더 헤깔리는 상황의 반복

제가 그동안 여러가지 서적들을 구입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전체적으로 모든책들이 A에 대하여 얘기를 하고 있지만 전달하는 방식이 서로서로 다르구나"

지금 역학우위론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도 비슷합니다

A에 대해서 얘기를 하지만 좀 더 A에 가까운 소문자a로 설명하고있다 라는 느낌

솔직히 그동안 책 한권에 15만원 20만원 써오면서 들었던 생각 "다음엔 그냥 안살래" 라고 생각해왔지만

"역학우위론은 잘 구매했다." 입니다.

헐리우드 영화는 초반 10분이 제일 중요합니다 러닝타임 중 그 초반10분이 재미가 없다 그 영화는 안보셔도 됩니다.

관객이 영화의 세계관으로 몰입하는데 가장 중요한게 초반 10분입니다.

역학우위론은 이 초반10분이 너무나도 흥미롭고 재밌고 몰입이 되었습니다.

전 저처럼 여러가지 서적을 구매했지만 그저 그랬었던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픽업서적이긴 하지만

저한테는 동네에 친하고 착한 형이 저한테 좋은 조언과 좋은 말들 인생에 대한 얘기 등을 듣고있는거 같았습니다

언젠가 리키님과 형 동생 할 수 있는 날이 오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