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년만에 제네시스에 돌아와서 눈팅 및 트레이너님들의 필레를 읽는것을 낙으로 삼아 바쁘게 살고있던 엠제이 입니다.

1주일전 백호님의 저서인 가치전쟁을 구입했습니다.

밑바닥까지 추락해있는 AA와, 얼어붙어있는 입,  더러운 바이브로 무장해있던 저에게

한줄기 희망이 되고자..

여러 회원분들께서 정말 좋은 가치전쟁 후기를 남겨주셨습니다.

본 후기에서 제가 포커스를 맞추고 담을려고 하는 포인트는

' 과연 이 책을 통해 실질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것'

' 실제로 여성분들에게 먹히느냐 '

이 2가지입니다.

후기 글들 및 지인의 추천으로 구매를 망설이고, 위에 2가지 의문으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됬으면 합니다.

세가지 파트로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1. 가치전쟁구독후기

2. 폰게임 사용기

3. 필드레포트

3번째 항목에서는 가치전쟁에 있는 내용만으로 (90퍼센트)  클럽에서 첫 오픈,

다음날 애프터 미드게임 및 엔드게임을 진행했습니다.

1. 가치전쟁 구독후기

- 가치전쟁은 첫오픈시부터 여성과의 엔드게임까지의 FLOW을 그대로 담고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저 같은 초보 및 AFC회원분들에게는 정말로 도움이 될수 밖에 없는 책입니다.

'처음 어프로치를 통해 오픈을 하고, 그 후 폰게임을 통해 애프터를 잡고  미드게임을 진행하고 여성과 좋은 시간을 보낸다.'

위와 같은 흐름이 담겨있다고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수 많은 예시와, 방법 및 루틴이 담겨있으며, 그를 통해 나이트,클럽 및 로드 커피샾 어느 장소에서든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할것 같네요.

'지금 당장 어떻게 어프로치를  해야하며, 어떤식으로 미드게임을 진행해야되며, 폰게임은 어떻게 말해야할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게신 회원님들은 '가치전쟁'한권을 공손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첫장을 여시고 커피한잔 마시면서 정독하시길

바랍니다.  저절로 두눈에서 안광을 번뜩이며, 메모 및 노트 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내 이야기..)

위에 일반적인 방법론도 중요하지만 이책에서 가장중요하게 느껴지는것은 2가지였습니다.

첫째. 강력한 마인드셋확보, 이너게임 구축

- 모든 트레이너 분들께서 항상 중요하게 생각하고, 필드에 나가는 플레이어들도 알고는 있지만,

주변상황적, 인의적, 인물적 상황에 살얼음 마냥 순식간에 개박살나는게 이너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이너게임은 종잇장마냥 팔랑팔랑)

가치전쟁에서는 이너게임을 구축하는 방법및 마인드셋을 설정하는 방법론이 담겨져있습니다.

어려울것 없이 그대로 따라하기만 해도 어느정도의 이너게임 구축이 가능했습니다.

둘째. DUALISM 을 통한 상호작용

- 가치전쟁에는 백호님의 DUALISM의 거의 모든것이 담겨있는것 같았습니다.

정말중요하고 또 중요한 내용입니다!!

기존의 A-C-S 모델 만을 알고있었던 저였지만,

A-C-S 모델자체도 미국 PUA에 의해 나온 이론이며, 그에 따라오는 루틴 및 스토리텔링 역시도, 서양문화권을 Target으로

만들어져있는것 만큼, 국내에서 일반적인 여성들에게는 잘먹히지 않았던게 사실입니다.

본 책에서 Dualism은  기존에 이러한 방법론들을 완전히 뛰어넘은, 아니 완전히 포함해 버린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제시합니다.

듀얼리즘에 대한 내용은 3번째 항목인 필드레포트때 자세히 기술하기로 하고,

2번째로 폰게임에 대해 기술하겠습니다.

2. 폰게임

 가치전쟁에는 폰게임에 대한 방법 및 FLOW가 담겨있습니다.

저는 폰게임을 정말 못합니다. 어떤식을 말을 해야될지,  어떻게 진행하는지..

그에 대한 해답을 가치전쟁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본 후기가

' 과연 이 책을 통해 실질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것'

' 실제로 여성분들에게 먹히느냐 '

에 포커싱을 둔 후기인만큼

가치전쟁 폰게임 챕터에 수록되어있던 그 FLOW와 방법론을 최대한 이용하여 폰게임을 진행할려고 하였고,

TEST 대상은  완벽한 폰게임만을 이용한  게임진행을 얻기 위해, 어플을 통해 사용했습니다.

(어플게임은 진짜 어렵더라구요..성공률이 5프로도 안되는 저였습니다. 왜 번호를 안주냐고ㅡㅡ)

1) 21살 모 회사 경리

왼쪽에서 오른쪽식으로 진행됩니다.

아..정말 뭔가 솔리드하게 진행됬습니다.

이후 콜게임을 진행하였고, 콜게임 또한 책에 있는 내용을 사용하며 진행하였고,

음성 녹음본은 크기가 커서 첨부하지못하였지만,

'이번에 처음 어플 해보는데 남자 경험은 남친 1번 나이트,클럽 경험 전무, 원나잇 증오 ' 

라는걸 강조하며 미친 ASD를 보이던 여성은

50분간의 통화후

'오빠랑  할땐 내가 올라갈꺼야 난 남자가 밤에는 밤져였으면 좋겠어, 내가 주도하고싶거든'

라는 텍스트가 나오더군요,

허허..

2) 25살 모 회사 연구원

2번째 TEST 여성입니다.

역시  가치전쟁의 폰게임 파트 및 DUALISM을 담아 진행하였고

역시도 솔리드하게 어플에서 번호를 얻게되었습니다.

어느 정도 FLOW가 느껴지실겁니다.

네 그렇습니다. 효과가있네요, 먹히네요. 네 네

가치전쟁사세요 2번사세요 4번읽으세요.

폰게임 파트 하나만으로도 가치가있습니다.

원래 폰게임 및 텍스트에 자신이있었던 분들은 우습게 여기실수도 있지만,

그렇게 대화하는거 조차도 잘 못하는 저 같은 회원님들도 있을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습니다 이거,,

'독' 나오면 바로산다.

3. 필드레포트

<클럽 샾클후 다음날 애프터 F-close> 

[천안/매드/클럽]

네 네, 필드레포트 네요.

슬슬 스크롤의 압박과  엉덩이의 땀이 저의 이너게임을 무너뜨리고있기에, 편하게 반말체로 기술하겠습니다.

필드레포트를 쓰니까 필레 게시판에 써야될지 고민을 많이했네요.

때는 12/11 금요일

대구에서 놀러온 내츄럴 친구와 조우했다. 가치전쟁 구독을 완료후 바로 다음날. 

사용해보고싶었다. 먹히는지 알고싶었다.

아니 그냥 여자 궁댕이가 만지고싶었다.

그래서 나갔다.

원래 가려고 하던 구장이 꽉찼다. 일반 테이블로 가볍게 놀라했는데.

비싼 양주먹어야지 입장된다더라. 친구한테 물었다.

싫댄다. 안갔다.

필드에 나갔다. 오늘따라 여자가 많다.

이쁘다.

검정스타킹을마니 신는군.

이쁘다.

좋다.

써보자. 시작해보자.

목적 의식을 버렸다. 내 목적은 여성과의 상호작용이지. 샾클이나  메이드 제안이아니다.

눈앞에 검스가 보인다.

이쁘다.

좋다.

갔다.

가치전쟁에  수록되어있는 어프로치 파트 루틴을 한글자도 안틀리게 그대로 사용했다. 공격적인 여성이였다.

웃는다. 나도 웃는다.

내 존슨도웃는다.

번호 안물어봤다. 그냥 갔다.

그리고 근처에서 쳐다보며 웃고있었다.

나한테 온다. 번호알려댈란다.

성공이다.

웃었다.

내 존슨도 웃었다.

기분이 좋아지고 좋은 바이브가 나오는게 느껴진다.

'매드'라는 구장을 가기로했다. (천안입니다.)

클럽과 나이트 감주 술집이 다 합쳐진 세상에서 젤 독특한 구장이였다.

일단 근본적으로 나이가 어리다. 초 20대 초반들만 오는 구장인거같다.

목적의식 따위 없었으니, 그냥 정말 즐겁게 놀았다.

그러다 보니 그냥 뒤에서 여성들이 만지고 잡고 하는게 느껴졌다. 그냥 그 상황자체를 즐겼다.

가만히 서있으니, 남자 MD들이와서 우리를 끌고 여자 테이블에 부킹을 델꼬갔는데,

이런 경우 처음이라 어색했지만, 솔리드하게 DUALISM을 통한 상호작용에 포커싱을 두었다.

F-close 대상인 여성에게 샾클을 하게되었다.

여기서 포인트가있다.

클럽이라는 구장분위기 때문인지, 남자들이 너무 쉽게 앵기고, 스킨쉽하고 그런게 자기는 싫다고했다.

그래서 스킨쉽을 하지 않았다. 하게 만들었다. 그것도 은근히.

(본 방법은 가치전쟁에 기록되어있다.)

난 다른남자들과 차별화하는데는 성공한것 같다.

잠시후 내용을 기술하겠다.

정말로 TEST를 위한 달림이였기에 3시정도까지 그렇게 놀고 친구와 집에와서 꿀잠을 자고 일어났다.

그리고 샾클한어제의 여성과 솔리드하게 애프터를 제안하였다.

커피한잔 마셨겠다.  다시 높임말로 기술할께요.

간단한 폰게임였지만, 최대한 Dualism을 담을려고 노력했네요.

여성이 늦었다는걸로 소원하나를 획득하고, 차후에 그 소원을  이용하여 더욱더  나의 가치와 가치관 그리고 이상을

여성에게 강하게 심어줄수 있었습니다.

폰겜임 및 콜게임을 통해  편안한 분위기를 생성하였기에,

어색함없이 미드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첫번째로 제가 후기 작성때 이야기하고싶었던  가치전쟁의 핵심은,

자연스럽고 흘러가게 되있는, 흘러갈수 밖에없는 Dualism의 FLOW와 분위기, 아우라, 상호작용 그 모든 것입니다.

정말 장연스럽게 진행될수 밖에없었고,

일반 적으로  플레이어들이 미드 게임진행시,  이러한 FLOW중에 한두가지가 빠질경우 FlAKE 혹은 '개새'가 되는것 같습니다.

' 나와 넌 편안한대, 성적으로 서로를 여기고, 그로인해 서로 성적 보상을 주고 받으며, 

그 모든행동은 정당하고 자격이 갖춰져있다.

이 것이 가치전쟁이라고 공부가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윤리적인, 그리고 도덕적인것을 추구합니다.

백야나 백야론은 섹스는 섹스다 라는 모토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섹스는 섹스일뿐이지만,  섹스를 만드는 과정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듭니다.

Dualism에는 그러한 내용을 품고있습니다.

다시 필레로 돌아가보면,

위에 기술한것 처럼 편안하지만 이미 우린 서로 성적 대상으로 여기고 있다.

그리고 그 보상을 스킨십을 통해 진행하였습니다.

여성이 갑자기 핸드폰을 보여줬었는데, 어제 자기한테 번화따간 5명의 남자들 보여주더군요.

기억이 났던 내용은,

자기를 딱 세번만 만나달라..

나는 너 어떻게 할려는거 아니다. 진지한 사이가 되고싶다.

음..글쎄요. 여러분은 어떻게 느껴지시나요?

여성이 그렇게 느껴지게 만드는것과 그것을 입밖으로 끄내는것은 완전히 바이브가 다른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찌질해보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여성은 저에게 '오빠는 이딴 남자들이랑 틀리다. 다르다.'

(지는 지금 내품에 안겨서  계속 뽀뽀하면서)

'얘네는 말은 이렇게 해도. 날 어떻게 한번 따먹어볼려는 새끼들이다.'

(근데 지는 내 허벅지 만지고 가슴에 뽀뽀하면서)

한번도 마음을 먹게됬습니다.

하..이것 참 뭐한 대요

픽업을 통하든 무엇을 통하든.

남자가 착하든, 안착하든, 쓰레기든 , 개든.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였습니다.

여성에게 중요한것은

자기를꼬실수있는 남자인가.

자기를 꼬신 남자이자, 지가 넘어간 남자는

뭘하든 이미 멋지고 다른남자들과는 완전히다르다.

한편으로 씁슬하면서, 한편으로는 더 나아가서 더 매력적인 남성이 되어 더 섹시한 여성을 갖고싶어졌습니다.

이미 서로를 원하고 있는 상태에서 역시나 여성분은

최종적으로 shit test를 날렸습니다.

'자긴 쉬운여자아니다.'

(근데 입술 들이밀기만 하면 바로 키스하면서)

'처음 만난 남자랑은 절대 안잔다.'

(근데 그말 듣자마자 가슴만지니까 너무 쎄게하지말라하면서)

그 후 저는 처음에 여성이 약속시간보다 늦게 왔기때문에,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던 것이 생각나서 편안하게 얘기했습니다.

' 오빠 소원 써야겠다'

' 뭔데?'

' 난 지금 우리가 같이있고 같이 하는 행동 모두가 너무 즐겁고 기쁘고 좋다. 근데 아무 의미없이 단순한 섹스만을 위한 행동이

아니라,  우린 이미 특별하기 때문에 지금 서로 원하는 것 같다.  내 소원은 오빠랑 하는 모든행동, 그리 고 있다가 오빠랑

같이 시간을 보내게 될때도, 나랑 하고 있는 지금 이 모든것을 소중하고 행복하게  여겨라. 당연하게 생각하지말아줘."

'Genuine Aura'를 담아 진정성있는 말을 했고,

여성은 폭풍 키스를 하더군요.

바로 바운스하고  좋은 관계를 맺고 집에대려다 주고 왔습니다.

아직 그루밍도 안지우고 컴퓨터 앞에서 앉아서 이 후기 같은 필레를 작성합니다.

쓰다보니 엄청나게 스크롤 압박이네요.

여러분 좋은 토요일 되셨나요?

'가치 전쟁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