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 넘버원 베가본드입니다.
귀차니즘이 골수까지 침투해서 어지간하면 글을 쓰지 않는 제가
역학우위론 후기를 남기게 되었네요.
솔직히 말씀 드리자면,
멀쩡한 사람 병신만드는 픽업에 후회도 느끼고
재미 역시 느끼지 못하여 저의 보다 나은 라이프스타일 및 자기계발에 집중하여 살고 있었습니다.
난이도 높은 회사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휴가를 보내며
그동안 못했던 것들, 독서, 운동, 사람을 만나기 등을하며 휴식을 취하는 중에 책이 도착해있더군요.
독서하는 김에 같이 서론 부분만 한 번 볼까하며 책을 봤다가
다볼때까지 책을 손에서 놓지를 못했네요.
리키님 책의 서론 부분은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최근에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어떤 마인드로 살아갈까? 하는 의구심에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자료며 책이며 긁어모아 보면서 그릇을 키우고 있었는데,
그러한 분들과 아주 유사하게 마인드 및 삶을 대하는 태도며 가치관들을 직접적으로 언급해주시네요.
남자라면 이렇게 큰 그릇으로 사는게 옳지 않느냐라는 포괄적인 의미로 말이죠.
그리고 보면서 호탕하게 웃을 수 밖에 없었던, 지금의 픽업 업계 대부분은 멀쩡한 사람 병신 만드는 걸 픽업이라 가르치는 것이 대부분인 것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셨네요.
이 책은 여성과의 관계가 어려운 것에 대한 본질을 이야기하며 ,
기만이 아닌 오랜시간을 투자하여 나를 실제 큰 그릇으로 만드는 정도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당장 결과를 기대하는 잘 포장된 받아먹기 쉬운 지식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는 심드렁한 책이 될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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