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하도 이상한녀석들이 많아서 운좋게도 20대 초반부터 헌팅을 해왔습니다 친구들하고 그냥 노는거다 보니까 재미는 있었는데 실력향상면에선 어려움이 있었죠 (사실 피드백도 잘안함) 어찌됐든 더 잘하고싶다는 욕구는 항상 존재했고 또이또이한 친구들끼리 매번달리니 보고 배울사람도 없고 그래서 GOT와 씨나리오 77 을 구매했었습니다 친구들은 그돈주고 책을 사는 저를 존나 독특한놈으로 보던데 ㅋㅋ 술값 몇번 아껴서 다른 사람은 어떻게 여자를 대하나 를 배울 수 있다는건 아무리생각해도 이득이더라구요 책 후기들을 보면 씨나리오의 멘트를 다들 직접 외우시는거같던데 저는 빠가여서 그런지 책을 몇번 읽었음에도 특히 기억에 남는 멘트는 없더라구요 당연한게 지금 일반기계기사 준비중인데 이거 공식도 돌아서면 잊는데 그 긴 텍스트를 외우는건 무리겠죠 솔직히 외울생각도 없었나봅니다 주안점을 둔건 제네시스의 마스터 트레이너들은 여자를 어떻게 대하나? 였습니다 책을 통해서 뭐 얼마나 알 수 있겠습니다마는 역시나 힌트를 얻을 수 있었고 사실 제가 '이건 좀 이상한거같은데?' 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세미나에서 리키님이 직접 말하시는 걸 듣고 아 이 멘트를 저런느낌으로 말하니까 별로 이상하지않구나 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세미나에서 말씀해주신 가장 중요한것 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제 달려보고 씨나리오 77이 도움이 된거같아서 후기를 적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멘트 자체도 좋은데 이사람이 어떤생각으로 이런말을 할까? 여자를 어떤태도로 대하고 있나? 같은 생각을 주안점으로 보셔도 도움이 많이되실거같습니다 어제 피드백 1. 즐겁게 노는건 좋지만 그와중에 남녀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면 돌이키기힘듬 2. 미약한 ioi가 있는 상태에서 홀딩시간이 길어지면 여자의 ioi도 커짐 3. 다대다 게임은 변수가 너무많아서힘듬 특히 칼리브레이션이 중요한데 누구파트너가 지금 지루해하고있고 (파트너한테 관심을 더줘야하는데..) 누구파트너가 당간이고 하는걸 빨리 캐치해야되는데 이를 캐치해서 친구들에게 전달하기도 힘들뿐더러 변수에 일일이 대응하기가힘듬 어제는 4:4게임이었는데 그냥 마지막엔 손을 놔버렸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