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77 책을 읽고 나서 얻은 성과에 대해서 자랑 좀 해보겠습니다^^ 작년 9월부터 소셜에서 알고지내던 여자가 있었습니다. 키169에 날씬하고 골반있고 얼굴은 스튜어디스상의 여성이었습니다. 처음 이 여자애를 봤을 때 저런 여자애는 대체 누굴만날까 싶을 정도로 되게 갖고싶고 상당히 매력적인 여성이었습니다. 제가 아는 것만 서울모법원 판사, 전문의, 해외유학파 금수저 등 등이 고백했다가 차였을 정도로 S value가 높은 경쟁자도 많았고 남들이 봐도 가치가 있는 여성이었나봅니다. 그러나 소셜경험도 거의 전무하고 소심한성격이라 쉽게 여자한테 다가가지못하고 걍 옆에서 바라만보고 여자애랑 얘기할 기회가 생겨도 쫄리는 마음에 걍 길게대화도 안하고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11월달인가 시나리오77을 구매해서 읽었고 시나리오77받자마자 뒷부분 소셜공략파트를 여러번읽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엔 픽업보다 이 여자애를 정복하고 싶었기때문입니다. 책을 읽기전엔 소셜에서 내가 점점 말아먹고있다고 생각했는데(먼저다가가지도 못하고 대화할 기회생겨도 걍 피하고) 책을 읽고나선 오히려 내가 잘하고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ㅎ 책에 나와있는 지침대로 그대로 진행했고(무슨 연애잡기술 이런게 아니라 소셜내에서 가치가 높아보이도록하는 본질적인 내용입니다. 그렇다고 뜬구름잡는 내용도 아니구요) 지침대로 진행했다면 여자에게서 먼저 선톡이 올거라고 리키님이 그러셨는데 아니나 다를까 진짜 선톡이 왔습니다. 그 후 여자애가 먼저 대쉬해서 2번째만남에 관계를 가졌습니다. 2번째만남에 모텔가서 이 여자애 옷벗기고 후배위를 하는데 진짜 행복했습니다. 픽업과 다른 맛이 있더라구요 소셜이. 솔직히 남자 인생에서 가장 말초적으로 행복한 순간이 맘에 드는 여자가 자기 앞에서 나체로 다리벌리고 있는 모습을 볼 때가 아닐까 싶네요 ㅎㅎ 소셜에서 제가 정말 맘에들어하던 여자애를 홈런친게 태어나서 처음이라 상당히 행복했고 리키님께 감사했습니다. (물론 후기를 바로 못쓴건 죄송합니다) 이 여자애와 만난지 한달반정도 되었고 만나기 시작하면서 픽업을 잠시 쉬었는데 요즘 여자애가 점점 못생겨보여서...다시 픽업을 시작해보려합니다. 결론: 리키님 책만 읽고 하라는대로했더니 태어나서 처음으로 소셜내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여자와 떡치게됨 |